어드밴텍, 자동화 관련 솔루션 포럼 개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3.10.04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oT 관련 인텔리전트 자동화 구현 솔루션 소개

 


산업용 컴퓨터 산업의 글로벌 기업인 어드밴텍이 지난 6월 2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 매리골드홀에서 자동화 관련 솔루션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진행한 어드밴텍 임베디드 관련 솔루션 포럼에 이어 국내 고객사들을 위한 두 번째 솔루션 포럼으로, 최근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IoT(Internet of Things)와 관련한 어드밴텍의 인텔리전트 자동화 구현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김 미 선 기자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의 발전과 더불어 PC 다음 세대를 견인할 산업 기반으로, IoT(Internet of Things) 즉, 디바이스 간 인터넷 상호 작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oT는 산업 인프라, 에너지, 기계 자동화, 지능화 스마트 디바이스, 원격 장치 등의 구조 형태를 변화시키며 산업의 메가 트렌드로 그 영역을 확대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어드밴텍은 이러한 산업 변화에 따른 변화 추이와 대처 방안에 대해 산업 자동화 전문가를 초청해 함께 이야기해 보는 자리를 가졌다.


어드밴텍 측은 “이번 솔루션 포럼을 통해 향후 자동화 산업의 미래를 전망함과 동시에, IoT와 관련한 어드밴텍의 제품군을 통해 새로운 영역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 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시간에는 IoT의 일반적 개념과 적용 범위, IoT의 혁신이 이끌어 가는 지능형 자동화 세상에 대한 인식, 그리고 지능형 자동화로 창조되는 어드밴텍의 새로운 사업 기회와 성공 모델에 대해 소개했다. 그리고 오후 시간에는 향후 IoT와 관련한 어드밴텍의 새로운 지능형 자동화 기술을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드밴텍 측은 “우리의 미션은 임베디드 컴퓨팅, 산업 자동화, 기기 간 인터넷, 즉 IoT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플레이어가 됨으로써 지능형 지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면서, “인텔리전스의 연결을 통한 파트너십을 함께 키우고, 지능형 지구를 연결시키는 파트너가 돼 주길 제안한다”고 밝혔다.



Interview  with  ADVANTECH


어드밴텍, ‘지능형 자동화와 무한 통합’ 강조

버티컬 사업 분야와 관련해 WebAccess+ 파트너 제휴 제안



“Why not?” 어드밴텍 자동화 관련 솔루션 포럼 행사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어드밴텍 본사의 산업 자동화(Industrial Automation Group) 파트 밍친우(Ming-Chin Wu) 사장의 답변이다. 6월 27일, 어드밴텍 솔루션 포럼 행사 당일 함께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왜 굳이 고객들이 어드밴텍을 선택해야 하냐”는 질문에 “그건 당연하지 않냐?”고 밍친우 사장은 반문하며, 어드밴텍의 가진 강점들을 열거했다. 밍친우 사장을 비롯해 어드밴택 한국지사의 정준교 사장 및 AOnline 사업부 김정연 부장 등이 함께 자리한 기자간담회에서 IoT와 관련한 어드밴텍의 계획과 목표, 비전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어드밴텍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달라.

A. 어드밴텍은 산업용 임베디드 컴퓨팅과 관련해 하드웨어 플랫폼은 물론,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글로벌 회사다. 현재 어드밴텍 글로벌은 전 세계 20개 국가 87개 주요 도시에서 지사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5,4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어드밴텍 한국지사의 경우 현재 7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최근 ‘엘리트 100’이라는 공채를 통해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어드밴텍은 전 세계 30개 도시에서 30km 거리의 사이클링 행사를 진행했으며, 한국지사의 경우 작년에는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21% 성장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달성해 어드밴텍 본사로부터 ‘Top Gross Award 2012’를 수상하기도 했다.


Q. 산업 자동화와 관련한 어드밴텍의 비즈니스 현황은?

어드밴텍의 자동화 사업부는 자동화 디바이스와 컴퓨팅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도메인 주력 팀 모델을 통한 WebAcc ess 솔루션 사업 성장 및 선정된 주력 마켓을 위한 IoT 제품 솔루션을 통해 인텔리전트 자동화 구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계 자동화, 공장 자동화, 전력 및 에너지, 수자원, 빌딩 자동화 등 각 버티컬 산업에 맞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고객 요구에 맞춰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자동화 사업부의 주요 제품군으로는 I/O, 통신 제품, 산업용 PC 외에도 스마트 그리드 이슈로 원격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이더넷 제품군, 일체형 PC를 포함한 HMI 등이 있다.


최근에는 휴대폰이나 군 장비, 선박 등 새로운 시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한 비즈니스 성과가 서서히 가시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빌딩 자동화 분야의 에너지 모니터링 등 스마트 그리드 수요와 관련된 판매 역시 확대되고 있다.


한편, 인텔리전트 시스템 사업부는 임베디드 시스템 사업부에서 발전된 사업부로, 주로 주변 산업 현장 및 공장 자동화 시설에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으로, 휴대폰 생산 라인 및 디스플레이 생산 라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산업용 PC 시장에서의 꾸준한 매출과 더불어 특수 차량 및 교통 쪽에서도 수요 증대가 발생하고 있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Q. 어드밴텍의 IoT 관련 인텔리전트 자동화 구현 솔루션을 소개하자면?

A. 지능형 자동화와 관련된 가장 대표적인 제품으로 어드밴텍은 클라우드 중심점에서 웹 브라우저 기반 소프트웨어인 ‘WebAccess’를 공급하고 있다. 이 WebAccess는 이더넷 I/O와 디바이스의 사실상 통신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모드버스 TCP, 모드버스 RTU를 지원할 뿐 아니라, 200여개 이상의 PLC 브랜드 드라이버를 지원한다. 더욱이 OPC UA 및 OPC DA 같은 드라이버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HMI 소프트웨어로서만이 아니라, 데이터 게이트웨이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어드밴텍의 리얼타임 데이터베이스 엔진인 WebAccess는 지능형 지구로의 연결을 통해 대용량 자동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저장하는 속도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Q. 지능형 자동화와 관련된 어드밴텍의 사업 비전은?

A. 2020년까지 지능형 시스템으로 인한 아이템이 250억개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어드밴텍은 지능형 연결을 위해 시각화, IoT 클라우드, 클라우드 기반 상호 연결, IoT 게이트웨이 & 데이터 집중기, 스마트 I/O 디바이스 등 5개 분야에 맞춘 제품들을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정보를 보기 좋게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우리와 같은 자동화 사업자들에게는 경쟁력과 효율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성공 요인이다. 어드밴텍은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더 똑똑한 디바이스에 익숙해져 있는 사용자의 활용 유형을 분석함으로써 멀티터치와 와이드 스크린 등이 지원되는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IoT 게이트웨이 & 데이터 집중기로는 ‘우노(UNO)’의 제품 라인을 완벽하게 디자인하고 있다. 어드밴텍의 우노 제품군은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산업 환경에 맞게 디자인된 산업용급 컴퓨터와 통신 및 제어를 하나의 박스 안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또, 어드밴텍의 클라우드 중심점에 있는 WebAccess를 활용하면 우노가 IoT 게이트웨이와 집중기로 활용될 수 있다.


한편, 스마트 I/O 디바이스 분야에서 어드밴텍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담(ADAM)’ 제품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미 아담 시리즈는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인지도 있는 제품으로, 원격 데이터의 취득 및 제어가 가능해 제조 및 시설 모니터링, 환경 모니터링, 빌딩 오토메이션 등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초기에는 시리얼 기반의 아담 제품군들이 사용됐지만, 어드밴텍은 최근 TCP IP 기반의 아담 6000 시리즈와 무선 통신 기반의 아담 2000W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이밖에도 향후 아담 2000 시리즈도 출시하는 등 공급 범위를 한층 확대할 예정이다. 즉, 향후 어드밴텍의 아담 시리즈는 스마트 I/O 제품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컨트롤 엔진을 포함한 분산형 스마트 디바이스로의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Q. 지능형 자동화와 관련된 어드밴텍의 사업 비전은?

A. 어드밴텍 자동화 사업부의 슬로건은 ‘Intelligent Automation, Seamless Integration’이다. 즉, ‘지능형 자동화와 무한 통합 혹은 매끄러운 통합’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와 관련해 어드밴텍은 센서나 I/O, 통신, HMI, 컨트롤, 모바일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횡적으로는 산업 자동화에 필요한 거의 모든 제품들을 종류 면에서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버티컬 마켓, 즉 교통 및 수자원 관리, 시설 관리, 머신 오토메이션, 빌딩 오토메이션, 파워 & 에너지 분야 등 특수 마켓의 요구도 계속해서 대응해 나가며 무한한 통합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어드밴텍의 제품과 기술만으로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IoT 마켓에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통합하고 연결할 것인지를 심도 깊게 고민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제품과 기술을 뛰어넘는 무엇인가가 필요하다는 사실 또한 인정하고 있다. 왜냐하면 IoT가 기반이 되는 인텔리전트 오토메이션 월드에서 요구되는 것은 사업 분야를 넘나드는 협업, 즉 크로스 오버(Cross Over)와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우리는 미래 IoT 플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파트너와의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런 측면에서 WebAccess를 기반으로 하는 전략적 제휴 관계도 구축하고 있다.


Q. WebAccess를 기반으로 하는 전략적 제휴 관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달라.

A. 어드밴텍은 산업 동맹을 통한 상호 윈-윈 전략으로, ‘이타 서비스가 곧 고객의 성공’이라는 신념하에 시스템 통합 파트너와 기업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Web Access+ 혁신적 파트너 제휴를 제안하고 있다. 이는 특히 수자원 관리, 지능형 빌딩, 공장 자동화, 석유 및 가스 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특수한 다섯 개의 버티컬 산업에 집중돼 있다.


어드밴텍의 완벽하게 라인업된 하드웨어와 각종 웹 기반 소프트웨어인 WebAccess를 파트너사의 솔루션과 통합해 일반적이면서도 반복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거듭난다면 우리의 파트너사는 그들만의 솔루션 레디 패키지를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솔루션 레디 패키지는 어드밴텍의 영업 및 글로벌 마케팅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미 지능형 빌딩 에너지 관리, 오일 및 가스 분야에서는 솔루션 레디 패키지가 파트너에 의해서 제안돼 사업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우리의 미션은 임베디드 컴퓨팅, 산업 자동화, IoT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플레이어가 됨으로써 지능형 지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국내 관련 기업에 인텔리전스의 연결을 통한 파트너십을 함께 키우고 지능형 지구를 연결시키는 파트너가 되길 제안한다. 


어드밴텍은 파트너사에 WebAccess+ 시스템 솔루션 설계를 제공할 뿐 아니라, 독점 마케팅 및 기술 지원, 교육 제공, 새로운 마켓 진입으로 인한 기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는 어드밴텍의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브랜드를 통해 파트너사와 그들의 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 소개함은 물론, 실질적인 판매 및 안정화 구축을 위해 최대한 협력할 계획이다. 어드밴텍은 이번 솔루션 포럼을 통해 우리의 파트너사로서 버티컬 분야의 리더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제안한다.


Q. 어드밴텍 한국지사의 성장을 위한 본사의 지원 계획이 있다면?

어드밴텍 한국지사는 설립 이후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산업용 컴퓨터로 관련 시장 내 점유율을 늘려왔다. 하지만 이제는 자동화 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한편, 버티컬 시장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질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어드밴텍 본사에서도 한국 자동화 시장 내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므로, 본사에서 선행하고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노하우를 한국지사와 적극 공유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어드밴텍은 예전에 출시됐던 제품들에 인텔리전트 기능을 추가한 제품들을 계속 출시할 예정으로, 이처럼 새로운 기술들이 적용된 제품을 한국 시장에 실시간으로 공급하기 위해 본사 엔지니어를 3~6개월 단위로 한국에 파견함으로써 한국지사의 엔지니어들에게도 최신 정보 및 기술들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Q. 왜 어드밴텍을 선택해야 하나?

그 첫 번째로 어드밴텍의 경우 자동화를 위한 제품 라인업이 완벽하다는 점을 들고 싶다. 어드밴텍은 상위 HMI 소프트웨어인 WebAccess부터 그 하위 레벨의 제품들인 컴퓨터 및 컨트롤러, 통신, I/O 제품군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PC 기반의 제품군을 빠짐없이 구축한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어드밴텍을 제외하고는 없을 것으로 본다. 고객들은 이 같은 장점으로 인해 어드밴텍을 선택하면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어드밴텍을 선택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로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들 수 있다. 우리는 세계 각지에 글로벌 지사들을 갖추고 있어, 이 같은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가고 있다. 이로써 고객들은 비용 및 시간을 한층 절감할 수 있다.


Q. 한국지사의 역할 및 비전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어드밴텍 한국지사 설립 초기인 1998년에는 매출액이 30억원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난해 39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함으로써 15년 사이 13배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더욱이 2017년에는 5배 성장을 달성해 매출액 900억원에 달하는 어드밴텍의 핵심 로컬 지사로 성장하고자 한다. 이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어드밴텍이 산업용 컴퓨터 선두기업으로 한국 시장에서 계속적으로 자리를 지키고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이다.


또한 어드밴텍의 슬로건인 ‘지능형 지구의 구현(Enabling an Intelligent Plant)’을 이룩하기 위해 산업 시설, 공장, 의료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사업 분야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어드밴텍 한국지사는 앞으로 국내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기반으로, 스탠더드 제품에 국한된 사업 영역이 아닌, 고객 요구에 맞는 제품을 시의적절하게 개발, 출시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통한 매출 증진과 기회 창출에 집중하려고 한다.


어드밴텍은 이번 솔루션 포럼을 통해 자동화 시장을 이끌고 관련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산업용 자동화 리딩 기업으로서 면모를 보이며, 앞으로 더욱 더 발전된 제품 및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FA Journal 김 미 선 기자 (fa@infothe.com)

<저작권자 : FA저널 (http://www.fajournal.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