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6030 IPC 최대 처리능력 및 코어별 최대속도 3.6GHz

[Industry News 박규찬 기자] Beckhoff는 새로운 C6030을 초소형 IPC 시리즈에 추가함으로써 작은 공간의 요구사항, 보편적인 적용 가능성 및 유연한 설치의 장점을 최고 성능이 요구되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한다. 132×132×67mm 크기의 멀티코어 컴퓨터 C6030은 인텔 코어 i 시리즈 프로세서 6세대 및 7세대를 통합해 충분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코어 당 최대 3.6GHz의 최대 성능을 제공한다.

C6030 IPC는 가장 유사한 IPC C6930의 절반 크기에 불과하지만 기본 구성에서도 더 많은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C6030은 포함된 기능에 따라 C69xx 시리즈 중 가장 유사한 IPC보다 최대 34% 의 가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작은 크기 임에도 불구하고 C6030은 인텔 듀얼코어 CPU의 셀러론 및 펜티엄 외에도 최대 4개 코어를 가진 6세대 및 7세대의 고급 인텔 코어 i 시리즈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대 3.6GHz까지의 클럭 속도를 제공한다.

즉 C6030의 공간 절약형 폼팩터에서 엄청난 컴퓨팅 성능과 포괄적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매우 복잡한 축 제어, 까다로운 HMI 애플리케이션,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매우 짧은 사이클 시간을 가진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거의 모든 자동화 및 시각화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4개의 100/1000Base-T 커넥터, 4개의 USB 3.0 포트 및 2개의 DisplayPort 커넥터는 네트워킹 및 고성능 이더넷 기반 제어 작업에 이상적이다.

새로운 초소형 마더보드와 견고한 다이캐스트 아연 및 알루미늄의 하우징은 벡호프의 기본적 설계 고려 사항인 산업 적합성, Made in Germany의 제조품질, 믿을 수 있는 신뢰성, 고품질의 디자인 등이 모두 고려되어 개발됐다. C6030은 선택한 CPU에 따라 최대 +55°C의 작동 온도 범위를 수용 할 수 있으며 이는 이중 볼 베어링이 장착된 팬이 매우 오래 지속되고 속도가 모니터링 및 제어되기 때문이다.

매우 콤팩트한 IPC 시리즈의 최신 제품인 C6030은 설치면에서도 매우 유연하다. 필요에 따라 커넥터를 후면 또는 측면 패널에 수직 또는 수평으로 부착 할 수 있으며 커넥터의 방향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이는 극도로 제한된 공간에서도 다양한 설치 방법 및 효율적인 케이블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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