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지역·에너지·무역 분야에 전문 인재 양성한다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1.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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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입되면서 일하는 방식. 조직, 일의 성격 등 일자리를 둘러싼 전반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할 확률이 높은 직종은 단순노문직이지만 그 외 각 분야에 따라 인공지능과 로봇이 못하는 것은 전문양성을 배출해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맞는 전문 인력 8000명 양성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일자리, 직업 등을 일자리를 둘러싼 전반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혁신성장과 일자리 중심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지역·에너지·무역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산업인력 8000명 양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18년도 산업부 인력양성계획'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올해  산업별, 지역 연구, 에너지 인력 등 전문성을 갖춘 산업전문인력을 대거 양성할 계획이다. [사진=pixabay]
산업부는 올해 산업별, 지역 연구, 에너지 인력 등 전문성을 갖춘 산업전문인력을 대거 양성할 계획이다. [사진=pixabay]

2018년에 산업별 전문인력 2684명, 지역 연구인력 2463명, 에너지 전문인력 1,500명, 무역 전문인력 1280명, FTA 전문인력 150명 등 전문성을 갖춘 산업전문인력 8000여명을 양성한다.

산업단지 근로자 5,340명에 대한 평생학습 교육, 전국 71개 공과대학생 창의적 종합설계(캡스톤디자인) 교육 지원, 경력단절 여성연구원 120명의 재취업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는 지난해 1400억원보다 63억5000만원(4.5%)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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