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신재생에너지 인력 양성한다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3.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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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가장 큰 현안으로 전문 인력양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인력양성은 곧 우리의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의 성격을 갖기 때문이다.

전북대와 신재생에너지분야 교육과정 공동개발

[Industry News 박관희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북대가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북대가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6일, 전북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김성수 부사장과 김철생 공과대학장이 함께 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발전 산업의 예비 기술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맞춤형 교육,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교육과정 공동개발 운영은 물론, 인력자원 및 기술교류, 발전시설 안전관리기술 정보 공유 등 산학 협력의 기반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수 부사장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은 우리의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관련 산업의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으로 더 큰 힘을 보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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