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POSTECH,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업무협약 체결

4차 산업혁명의 성패는 인재 양성과 육합에 있다. 미래 과학기술의 리더는 기존의 틀과 사고, 가치를 깨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춰야 한다고 교육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포항공과대학교는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4차 산업혁명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위해 업무 체결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포항공과대학교(이하 POSTECH) 김도연 총장과 4차 산업사회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일 시 교육청에서 포항공과대학교 김도연 총장(오른쪽)과 4차 산업사회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시교육청]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포항공과대학교 김도연 총장(오른쪽)과 4차 산업사회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 콘텐츠 및 교육방법의 개발, 구축, 실행 디지털 시대에 맞는 민주적 소양을 갖춘 미래 시민을 길러내는 디지털 시민 교육 관련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 현장에서의 실천을 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교육 콘텐츠 개발, 적용,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기획 등 상호 공동 협력 사업과 관련된 행정적, 정책적 협력 및 기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기반 구축 및 확산 등 필요한 상호 협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박융수 부교육감은 "교육청의 핵심 역할은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학교와 선생님들에 대한 지원활동이라 할 수 있다"며 "POSTECH와의 공동 노력을 통해 학교 교육력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상호 공동 기획, 연구, 후원, 참여 등 동반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시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