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코리아, 한국 자동화 시장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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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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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제 니에르만 마케팅 디렉터 내한해 사업 계획 설명

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코리아는 최근 내한한 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 조르제 니에르만(Jorg Niermann) 마케팅 디렉터와 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 코리아 김동욱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소개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니에르만 마케팅 디렉터는 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 제품의 우수성과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하 상 범 기자

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그룹은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기어드모터, 인버터, 기어박스 공급사다. 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코리아는 이 기업의 자회사로 선진화된 동력전달장치 제품의 국내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니에르만 마케팅 디렉터는 “노드드라이브시스템은 1965년부터 산업용 기어를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콤팩트한 사이즈의 내구성 높은 제품을 산업자동화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는 모든 제품을 자체개발해 조립 후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 36개국에 자회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국제적 협력시스템을 통한 유연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니에르만 디렉터는 “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는 1997년부터 고효율, 환경 중심 산업에 공급되는 제품을 개발해 선보였으며, 상호호환성, 고객 특성에 따른 대응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욱 대표이사는 “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노하우를 축적한 드라이브 테크놀로지 리더”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의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은 세계 주요 공항, 글로벌 물류산업 현장에 투입돼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국내에선 포스코, 여수산단화학업체, 수처리 분야, 무대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노드드라이브시스템즈는 한국 시장에서 요구되는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이 날로 높은 사양으로 고급화되고 있다”면서, “중국 제품과 차별화되는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FA Journal 하 상 범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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