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OS 사업부 신설 통해 글로벌 입지 강화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에드몬드옵틱스는  2017년 초 ITOS GmbH(이하 ITOS)에 첫 지분 투자를 실현한 후 2018년 1월 인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2018년 1월 1일 자로 ITOS는 100% 에드몬드옵틱스의 자회사가 됐다. 에드몬드옵틱스는 ITOS를 인수한 후 새롭게 ITOS 사업부를 설립했다. ITOS는 지금까지 필터와 폴라라이저 같은 광학 부품을 1993년부터 생산해온 기업이다.

현재 24명의 직원과 700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기까지 성공가도를 달려온 ITOS는 기존의 EO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는 이상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ITOS에서 취급하는 제품군은 장기적으로 확장돼가면서 에드몬드옵틱스의 글로벌 세일즈 활동에 통합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유럽내 에드몬드옵틱스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내 제조기지 확충을 위한 기초를 형성하면서 유럽 고객을 위한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추구한다.

에드몬드옵틱스의 사무엘 사둘렛(Samuel Sadoulet)은 CEO는 “에드몬드옵틱스의 가장 중요한 시장이자 경험의 장인 유럽은 시장의 요구에 더욱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지역내 제조 기지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ITOS는 친숙한 비즈니스 구조와 유사한 기업 문화, 견고한 제품군을 갖춘 EO의 오랜 파트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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