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웹 및 모바일용 오토캐드 WS 출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0.10.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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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 제약 없이 DWG 파일 확인, 편집 공유 가능

오토데스크코리아(www.autodesk.co.kr)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 웹 브라우저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오토캐드(AutoCAD) 디자인과 DWG 파일을 편집 및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료 웹 어플리케이션 오토캐드 W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토캐드 WS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도면을 공유하면서 동일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업을 가능하게 해, 대폭적인 작업 방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현장의 작업자들과의 작업 방식을 크게 간소화할 수 있으며, 종이 문서에 의존하는 설계팀이 버전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다. 또한, 구글 맵의 통합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각 사용자는 CAD 도면에 언더레이(Underlay) 시켜 각자의 환경에 맞는 설계 디자인을 더욱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다.


오토캐드 WS 웹 어플리케이션은 본래 오토데스크 랩스를 통해 7만5,000명이 넘는 유저들이 각자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오토캐드 디자인을 확인, 편집 및 공유하기 위해 사용해온 기술 프리뷰로, 그 다양한 기능과 실용성은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오토캐드 WS 사용자는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플러그인과 오토캐드 2011 서브스크립션 어드벤티지 팩을 통해 각자의 오토캐드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를 직접 사용, 온라인 작업 공간에서 디자인을 업로드 및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터치 유저들은 오토캐드 WS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애플 아이튠즈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는 10월 7일 웹사이트(www.autodesk.co.kr/autocadws)를 통해 국내 유저들도 오토캐드 WS를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동식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이사는 “오토데스크는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디자인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오토캐드 WS는 오토데스크가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해 데스크톱 그 이상으로 보다 나은 디자인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토캐드 WS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오토캐드 소프트웨어용 무료 플러그인과 호환되는 제품 다운로드는 해당 웹페이지(www.autocadws.com)에서 가능하다.


오토캐드 WS 주요 기능

● 웹 및 모바일 DWG 뷰어 기능 지원 :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웹 브라우저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AutoCAD 도면에 액세스할 수 있다.

● 온라인 DWG 편집기 : CAD 전문지식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자 누구나 100개 이상의 편리한 AutoCAD 제도 및 편집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 공유 기능 내장 : 고유한 URL을 만들어 작업 관련자들이 온라인에서 DWG 파일을 확인하도록 하거나, 다른 사람이 도면과 폴더를 확인, 편집 또는 다운로드하는 권한을 제어할 수 있다.

● 편리한 온라인 저장 : DOC, JPEG, PNG, PDF 등 여러 종류의 파일을 지원하기 때문에 DWG와 DXF 파일, 이미지 파일, 기타 관련 문서를 프로젝트 폴더로 구성할 수 있다.

● 실시간 협업 : 여러 사람들이 동일한 DWG 파일에서 동시에 작업을 진행하며 변경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디자인 타임라인 : 버전 관리 및 감사를 목적으로 도면의 모든 변경 사항을 캡처 및 추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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