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라이트, 독립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으로 해외시장 공략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8.06.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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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공급 시스템 솔루션의 설계 및 공급 전문기업 솔라라이트는 태양광에 기반한 독립형·계통연계형 전력공급시스템, ESS·UPS 등의 태양광 연계 전력안정화 시스템의 설계·공급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SS에 UPS 기능 더한 하이브리드 ESS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솔라라이트는 국내 및 전력공급이 불안정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해외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ESS 등의 연계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태양광을 넘어 신재생에너지 전반의 전력공급시스템을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사진=솔라라이트]
편의성 및 경제성을 갖춘 솔라라이트의 하이브리드 ESS [사진=솔라라이트]

솔라라이트는 ESS의 기존 기능에 UPS 기능을 더해 정전방지와 태양광 연계 분산형 전력망 구축까지 겸하는 하이브리드 ESS를 공급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ESS는 계통전력망 연계 또는 독립형, 하이브리드 방식의 운용으로 기본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수익창출, 피크저감, 주파수 제어 등 ESS 기본 기능뿐만 아니라 마이크로그리드 방식의 전력망 구축을 통해 정전 발생 시에도 ESS에 저장된 전기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솔라라이트 김월영 대표는 “하이브리드 ESS는 병렬 확장 방식으로 구조 측면에서 실내에도 설치할 수 있는 콤팩트한 설계와 PMS 내장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용량에 맞춰 설치할 수 있다”며, “이동형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범용성 및 경제성의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솔라라이트는 연구개발 역량의 전문성을 강화해 제품군과 솔루션의 다양화,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독립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의 기존 단순 부하 전력공급시스템에서 한 단계 발전한 의료장비, 담수화장비, CCTV, LED 디스플레이 등 보다 고도화된 기술력이 요구되는 전력공급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솔라라이트 김월영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솔라라이트가 출시한 하이브리드 ESS는 UPS와 ESS 기능을 더한 형태로 공공기관 및 주요 건축물의 경제성 향상과 전력망 구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김월영 대표는 “국내의 경우 100kW 발전소와 연계한 ESS 시장에서 탈피해 중소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연계로 수익성 ESS 및 임대시장 형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전력수요의 급격한 증가와 빈번한 대규모 정전 발생이 나타나고 있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력망이 불안정한 국가 위주로 하이브리드 ESS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독립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공급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과 기업 참여로 태양광 연계형 ESS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배터리 수요 문제 등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대한 어려움도 나타나고 있다. 떨어지지 않는 배터리 가격과 초기 투자비용 증가, REC 가중치에 대한 이슈가 맞물려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월영 대표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연계 REC 가중치 조정 혼란으로 수익성 예측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규모 ESS 사업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배터리 가격 및 공급 안정화, 기존 ESS 사업자를 고려한 조속하고 합리적인 가중치 확정 등 정부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사진=솔라라이트]
솔라라이트는 국내 및 전력공급이 불안정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해외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ES 등의 연계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솔라라이트]

이어 “국내 태양광 ESS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수요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시장 변화를 반영하는 정책 수립과 조정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지원이 기반이 된다면 태양광 나아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안정적인 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너지원의 다변화 및 융복합 지원,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협업 시스템 구축, 전력생산비용 감소 및 출력 안정화를 위한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한 김월영 대표는 “정부의 정책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에서도 안정된 시장 형성을 위한 피드백이 필요하다”며, “솔라라이트는 독립형 전력공급시스템 솔루션이라는 차별화된 제품을 중심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를 비롯해 전력공급이 불안정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해외 지역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경제성과 편의성을 갖춘 하이브리드 ESS 보급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