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ADI의 72V LTC7821 하이브리드 강압 컨트롤러 공급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6.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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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아나로그디바이스의 Power by Linear LTC7821 하이브리드 강압 컨트롤러를 공급한다. LTC7821은 업계 최초로 스위칭된 커패시터 회로와 동기식 강압 컨트롤러를 결합시킨 제품으로, 기존 강압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크기가 50% 감소했다.

LTC7821, 업계 최초로 스위칭된 커패시터 회로와 동기식 강압 컨트롤러 결합

[인더스트리뉴스 전시현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Power by Linear LTC7821 하이브리드 강압 컨트롤러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LTC7821은 업계 최초로 스위칭된 커패시터 회로와 동기식 강압 컨트롤러를 결합시킨 제품으로, 기존 강압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크기가 50% 감소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Power by Linear LTC7821 하이브리드 강압 컨트롤러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마우저 일렉트로닉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아나로그디바이스(ADI)의 Power by Linear LTC7821 하이브리드 강압 컨트롤러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마우저 일렉트로닉스]

마우저가 공급하는 아나로그 디바이스의 LTC7821 강압 컨트롤러는 10~72V의 넓은 입력 전압 범위에서 작동하며, 0.9~33.5V 출력 전압 범위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48-12V(20A) 애플리케이션에서 엔지니어는 기존 강압 솔루션보다 3배 높은 500kHz에서 스위칭하는 LTC7821을 이용해 최대 97%의 효율을 얻을 수 있다.

높은 스위칭 주파수 덕분에 LTC7821은 훨씬 적은 인덕턴스를 사용할 수 있어서 과도응답 시간이 빨라지고 솔루션 크기는 작아진다. 반면 소프트 스위칭 프론트엔드는 낮은 EMI 및 감소된 MOSFET 응력을 제공한다. 다양한 보호 기능을 갖춘 LTC7821 컨트롤러는 가동 중 커패시터의 균형을 미리 맞추므로 기존 스위칭 커패시터 회로와 관련해서 발생하는 돌입 전류를 방지한다. 컨트롤러의 감지 저항기는 과전류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반면, 시스템 전압, 전류, 온도를 모니터링해서 오류를 방지한다.

LTC7821 컨트롤러는 소프트 스위칭 충전 펌프 토폴로지와 동기식 강하 변환기가 결합된 ADI 독자적인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설계되어 기존 스위칭 아키텍처와 비교했을 때 EMI(전자파 간섭) 성능과 효율이 뛰어나다. 입력 전압 범위 10~72V에서 작동하는 LTC7821 컨트롤러의 출력 전압 범위는 0.9~33.5V(정확도 ±1%)이다.

LTC7821 컨트롤러의 강력한 1Ω N-채널 MOSFET 게이트 드라이버는 효율을 최대화하며 더 높은 출력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병렬로 설치된 여러 MOSFET을 구동할 수 있다. 전류 모드 제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여러 LTC7821 장치를 병렬, 다상 구성으로 작동시킬 수 있으며, 전류 공유 성능이 뛰어나서 훨씬 높은 출력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LTC7821 강압 컨트롤러는 데이터 통신과 전기통신 분야의 차세대 비절연 중간 버스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소자이다. 고전류 분배 전력 시스템 및 부상 중인 자동차용 48V 시스템에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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