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태양광발전 창업교육 지원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8.07.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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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3회 햇빛발전 창업교실’을 개최했다.

대전시, 제3회 햇빛발전 창업교실 개최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대전시가 개최한 햇빛발전 창업교실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친환경 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 산업 저변을 확대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태양광 분야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대전시가 태양광업계 및 유관기관과 함께 2017년부터 추진해온 민간 협력 사업이다.

대전광역시는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3회 햇빛발전 창업교실’을 개최했다. [사진=dreamstime]
대전광역시는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3회 햇빛발전 창업교실’을 개최했다. [사진=dreamstime]

창업교실의 교육과정은 태양광발전에 대한 산업 동향과 전망, 입지 선정 및 사업성, 허가절차와 지원정책, 전력판매 제도와 절차, 시공과 유지관리, 금융조달 방안, 협동조합과 개인사업자의 태양광발전 사례 등 사업 시작을 위한 기초 실무부터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한 현장의 생생한 정보까지 창업자를 위한 필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창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발전사업 허가절차와 의무할당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발급 등 전력 판매제도에 대해서도 정책 추진 기관인 대전시와 한국에너지공단 충남지역본부에서 각각 교육을 맡아 정확하고 깊이 있는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태양광발전 사업성과 전력판매제도 등 사업 전반에 관해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하는 컨설팅 공간도 마련됐다.

대전시 박장규 에너지산업과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전환체계 구축을 위해 시민이 손쉽게 태양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것이다”며, “이번 창업교실 운영을 통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이를 통한 녹색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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