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루프코리아, 인더스트리 4.0 위한 혁신적 자동화 지원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8.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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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업 발루프는 1921년에 설립돼 2000년대 초반까지 센서 컴포넌트 관련 제품을 생산해오다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솔루션 비즈니스로 방향을 전환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IO-Link, RFID, 세이프티 등 토털 솔루션으로 스마트 팩토리 기여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최근 발루프는 인더스트리 4.0 제조 트렌드에 발맞춰 IO-Link나 추적에 필요한 RFID에 센서를 연결해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발루프는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로컬에 맞는 신제품을 개발 중이다. 아울러 전 세계에 26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루프코리아 또한 그 지사들 중 하나다.

발루프코리아의 강철민 대표는 “그동안 한국 시장에는 만희기전이 30여 년 동안 발루프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 결과를 놓고 보면 자동차 파워트레인 분야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성과를 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발루프의 지향점은 자동차 분야 외에도 반도체, 가전, 에너지, 물류 등 전체 산업 자동화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대리점 체제로는 한계가 있었기에 한국 지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발루프코리아 강철민 지사장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발루프코리아 강철민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모든 제품을 통합할 수 있는 IO-Link

발루프가 가장 자랑하는 자동화 관련 솔루션은 무엇보다 IO-Link 센서다. IO-Link는 장비의 상태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장비의 문제점을 탐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라인의 진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유지보수의 필요 여부를 보다 효율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또한 IO-Link 통신 프로토콜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와 진단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장비의 생산성까지 향산시키며 IO-Link 마스터는 센서와 컨트롤러 간의 통신을 간소화시킬 뿐 아니라 마스터 한 두 개와 허브를 통해 PLC와 연결이 되기 때문에 배선을 없애고 기존의 중앙집중식 컨트롤 분산화를 이룰 수 있다. 

나아가 사용자는 모든 부품을 쉽게 관리하고 기업은 더 나은 효율성과 제품의 불량률을 줄여 궁극적으로 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신뢰도 상승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강 대표는 IO-Link 제품의 장점에 대해 “세이프티 영역에 있는 부품도 발루프가 최초 개발한 IO-Link와 결합된 세이프티 허브를 통해 모두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이 외에 RFID와 비전 솔루션까지 모두 IO-Link 통신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며, “관리 포인트는 적어지고 장비는 지능화돼 유지보수 등의 비용은 절약하고 생산성은 높이는 것이 바로 스마트 팩토리이며 이 모든 것을 발루프의 솔루션으로 한 번에 구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 팩토리와 관련된 솔루션은 정말로 다양하지만 스마트 팩토리를 연결하고 완성시키는 것은 RFID와 IO-Link 모듈이라 생각한다”며, “산업 전반에서 IO-Link는 반드시 사용될 수밖에 없는 제품이기에 현재 반도체를 비롯해 전자기기, 패키징, 시금류쪽에도 IO-Link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는 단계”라 밝혔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최근 강철민 대표는 발루프의 제품을 알리고자 공격적으로 시장 공략 및 확장에 나서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비즈니스 영역 확대로 토털 솔루션 제안이 목표

최근 발루프는 매트릭스 비전이라는 카메라 전문 기업 인수를 통해 스마트 카메라 쪽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비전쪽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닦는 것이다. 하드웨어뿐 아니다. 매트릭 비전과 함께 자동화 관련한 소프트웨어 기업도 함께 인수하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혁신적 자동화를 위한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것이다. 

강 대표은 이와 관련해 “현재 국내 시장 한정해 말해보자면 자동화 관련 및 파워트레인, 애플리케이션 등 발루프는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며, “향후 시스템 가장 하단 센서부터 PLC 전 단계를 비롯해 IO-Link 솔루션을 공급하며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혁신적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격적 마케팅 통해 발루프 제품을 보다 널리 알릴 것

최근 강철민 대표는 발루프의 제품을 알리고자 공격적으로 시장 공략 및 확장에 나서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 스마트 카메라를 비롯해 비전 시장 확장과 소프트웨어 및 기존 센서, RFID 등 다양한 자동화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강 대표는 “그동안 발루프 제품을 사용했던 고객들은 발루프 제품을 굉장히 잘 이해하고 있으며 어떤솔루션인지 알고 있지만 발루프 제품에 대해 아직까지 모르는 고객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는 그동안 편중된 비즈니스를 해왔기 때문이다”며, “이런 편중된 비즈니스를 개선하고 조금 더 조금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 비해 등한시했던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