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필리핀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알리다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8.09.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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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 필리핀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제도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필, 신재생에너지 세미나에서 건물지원사업 발표 및 우리 기업 필리핀 지원방안 모색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이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한-필 신재생에너지 세미나’에 참석해 신재생에너지보급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ADB와 기업 진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한-필 신재생에너지 세미나’에 참석해 신재생에너지보급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한-필 신재생에너지 세미나’에 참석해 신재생에너지보급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주필리핀대사관, 필리핀 에너지부 등이 참석한 이번 ‘한-필 신재생에너지 세미나’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은 우리나라의 건물지원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사업 및 RPS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제도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참석한 우리 기업과 필리핀에너지부(DOE) 등과 함께 필리핀 마닐라 현지 태양광 설치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ADB와의 회의를 통해 공단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우리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필리핀은 약 7,000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어 중앙 집중형 전력공급이 어려운 지역이 많아 분산형 전원 활용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2016년 ADB 및 필리핀 정부와 협력해 필리핀 코브라도 섬에 신재생에너지 분산형 전원을 구축, 에너지 자립섬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해낸 바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필리핀은 2020년까지 전기보급률 100% 달성 및 2040년까지 에너지 수요에 따른 공급 개선 등 에너지부에서 9대 의제를 진행중이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신재생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필리핀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