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모빌리티 시대 위한 로봇 R&D 및 육성 계획 밝혀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10.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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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기술력이 집약된 웨어러블 및 이동 로봇을 통해 모빌리티 시대에 본격 대비한다.

무인차량 HR-SHERPA 콘셉트 모델 첫 공개… 웨어러블·이동 로봇 선보여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현대로템은 자체개발 중인 전기구동방식의 보병지원용 소형 무인차량 HR-SHERPA(HR-셰르파)의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HR-SHERPA는 목적에 따라 화력지원, 감시정찰, 물자후송 등 다각도로 계열화가 가능한 무인차량이며 원격조종 기능과 차량 앞 병사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다. 향후 자율주행 기능까지 탑재될 계획이라 무인운영체계 도입이 활발해질 미래 전장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현대로템]
현대로템 관계자는 “다양한 로봇과 무인운영체계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 선두업체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 밝혔다. [사진=현대로템]

아울러 현대로템은 세계 최고 수준인 12km/h의 달리기 속도를 발휘하는 하체 근력 보조 웨어러블 로봇 HUMA(Human Universal Mobility Assist), 작업 시 허리와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을 감소시켜주는 모듈형 웨어러블 로봇 RMX(Rotem Modular eXoskeleton), 80kg의 물체를 가볍게 들고 이동할 수 있는 산업용 유압식 웨어러블 로봇 등 다양한 웨어러블 로봇도 개발했다.

나아가 현대로템은 장애물개척전차는 지뢰제거용 대형 쟁기와 굴삭팔을 갖춰 지뢰 및 장애물 지대를 극복할 수 있으며 무인원격조정장치는 최대 5km 떨어진 안전지대에서 장애물개척전차를 원격으로 조종해 위험지역에서의 임무 수행 시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지뢰나 폭발물과 같은 위험물을 원격으로 탐지해 비무장지대에서의 지뢰지대 극복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SUGV(Small Unmanned Ground Vehicle), MIDERS(Mine Detection Robot System) 등 소형 필드로봇 플랫폼을 함께 전시한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다양한 로봇과 무인운영체계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 선두업체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봇부문 연구개발에 매진해 미래 성장 사업으로 꾸준히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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