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인공지능과 딥러닝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11.0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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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과 딥러닝 플랫폼 및 솔루션을 발표하며 AI 전문가 양성을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엔비디아가 국내 AI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딥러닝 인스티튜트 통해 AI 전문가 양성에 노력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엔비디아는 선도적인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업이다. 1999년 엔비디아가 세계 최초로 창안한 GPU(Graphic Processing Unit)는 병렬 컴퓨팅의 변혁을 일으키고 현대적 컴퓨터 그래픽을 재정의했으며 PC 게임 산업의 성장을 가져왔다. 최근에는 GPU를 기반으로 한 딥러닝 기술을 토대로 AI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엔비디아 GPU는 대규모 빅데이터 처리를 통한 딥러닝 기술 및 AI, 가상현실(VR) 및 자율주행 자동차 등에 탑재돼 세계를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두뇌 역할을 하고 있다. 

엔비디아코리아 유응준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엔비디아코리아 유응준 대표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이제 한국의 고객들도 실제로 AI 개발을 위한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한 엔비디아코리아 유응준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빠른 대응을 위해서는 데이터 과학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대규모 데이터 스토리지의 등장과 딥러닝 알고리즘의 발명, 그리고 GPU 컴퓨팅의 강력한 성능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융합되면서 AI의 시대가 본격화됐다”며, “AI는 이미지 프로세싱부터 언어 처리와 의사결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큰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농업에서 운송, 헬스케어, 사이버 보안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서 AI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딥러닝은 AI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컴퓨터가 이미지, 소리, 텍스트 형태로 된 무한한 양의 데이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이제 컴퓨터는 여러 단계의 신경망을 사용해서 복잡한 상황을 인간 이상의 수준으로 보고, 학습하고, 반응할 수 있게 됐다. 그 결과 데이터와 기술은 물론,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보는 방식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유응준 대표는 “다양한 산업에 걸친 미래지향적인 기업들이 머신러닝 알고리즘과 컴퓨터 하드웨어의 발전을 활용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딥러닝을 채택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충실하게 활용해 제품, 서비스, 절차를 개발함으로써 막대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개발 플랫폼 젯슨 AGX 자비에 [사진=엔비디아]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개발 플랫폼 젯슨 AGX 자비에 [사진=엔비디아]

엔비디아의 인공지능과 딥러닝 솔루션

AI 알고리즘이 점점 더 복잡해지면서 컴퓨팅 파워에 대한 니즈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GPU 기반의 컴퓨팅 파워다. 엔비디아는 GPU와 관련해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GPU를 가상현실, 고성능컴퓨팅, AI가 교차하는 컴퓨터 두뇌로 진화시켰다. 

특히 AI 시대에서 GPU 딥러닝은 복잡한 작업에서도 인간을 뛰어넘은 정확성을 이끌어냄으로써 우리의 일상적인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대화형 음성인식, 컴퓨터 비전, 예측 분석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GPU 기반 트레이닝을 적용한 딥 러닝 모델은 기존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놀라운 성과들을 보여주고 있다. 

AI 기반 로보틱스 개발 플랫폼

엔비디아는 제조산업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로봇에 대한 복잡하고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젯슨 AGX 자비에’ 로보틱스 개발 플랫폼을 공개했다. 유 대표는 “기존의 산업용 및 제조용 로봇은 프로그래밍에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은 물론 고정적인 특정 작업만 수행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로봇과 기타 장비들이 딥러닝과 AI를 통해 보다 유연하고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오토노머스 머신으로 진화하게 되면서 더 복잡하고 지능적인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주요 기업들을 비롯한 업계 선도기업들이 AI 기반 로봇에 대한 복잡하고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엔비디아 젯슨 AGX 자비에는 일본의 주요 기업을 비롯한 업계 선도기업들에 의해 채택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로보틱스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데이터 과학자 양성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언급한 유 대표는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성장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과학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엔비디아는 국내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및 IT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인 딥러닝 인스티튜트(DLI) 세션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며, “DLI는 엔비디아 본사가 인증한 딥러닝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AI 교육 프로그램으로 딥러닝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및 툴을 무료로 제공하고 AI 및 딥러닝 기술의 최신 정보를 공유해 AI 연구와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