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유한요소 모델링 솔루션 ‘Femap’ 신규 버전 출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0.10.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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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품질 개선과 빠른 시장 출시 도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중소형 기업들을 위한 PLM 제품군인 벨로시티 시리즈(Velocity Series)의 구성 요소인 PC 기반의 유한요소 모델링 및 해석 솔루션인 Femap(피맵) 소프트웨어 신규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Femap 소프트웨어는 버전 10.2로서 Femap은 지난 25년간 PLM 업계에서의 유한요소 해석(FEA) 및 모델링의 선도적인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신규 버전의 Femap은 유한요소 분석을 통한 시뮬레이션과 제품 성능 해석을 위해 엔지니어가 사용하는 메시 모델 생성을 쉽고 빠르게 하도록 고안됐다. 특히, 모델 정확도의 확보를 위해 해석 결과를 시각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하는 등의 독특한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규 버전의 Femap 10.2은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성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복잡하게 엔지니어링된 부품과 어셈블리, 시스템 등의 구조적, 동적 성능은 물론 열 성능 등의 매우 정교한 부분까지 판단할 수 있는 정확한 모델링을 가능하게 해준다.


Femap 10.2는 다양하고 광범위한 범위에 걸쳐 사용자 중심의 편의를 위한 성능 향상과 함께 전처리 모델 생성에서부터 솔버 통합, 후처리 데이터 관리, 시각화와 해석에 이르는 CAE 전반의 보완을 위한 전용 신기능들이 추가됐다. 실제로 지난 버전(V10)부터 적용됐던 인터액티브 메시 도구상자에 유한요소 메시 모델의 양방향 생성을 더욱 신속하게 해주는 기능들이 추가됐다. 또한 형상 편집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사용자가 홀이나 표면과 같은 형상을 움직이면 메시 모델이 그 변경을 자동적으로 업데이트해 반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토폴로지 최적화 기능은 사용자에게 최적의 형상 생성을 위해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써 설계범위, 무게의 최소화와 강성을 극대화 등의 제약 조건들을 해결해 준다. 뿐만 아니라, 작업 중인 형상은 연속적으로 시작 단계와의 연계를 통해 유기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최종 설계까지의 시간을 현격히 줄여주게 된다.


데이터 처리 역시 강화됐다. 복구된 출력 데이터의 처리 속도가 대폭 향상됐으며, 새로운 후처리 도구상자는 사용편의성의 향상을 위해 유저 인터페이스 내의 기능적 요소들을 통합하고 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개방형 비즈니스 전략의 일환으로, Femap은 업계 선도적인 모든 FEA 솔버들과 호환되도록 고안됐다. 특히,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NX Nastran과의 탁월한 통합성으로 기능을 확장시킬 수 있다.


빌 맥클러(Bill McClure)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벨로시티 시리즈 제품 개발 부문 부사장은 “Femap은 전 세계 엔지니어링 커뮤니티 전반에 걸쳐 최고 수준의 유한요소 모델링 기능과 함께 산업을 선도하는 솔루션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특히 Nastran 솔버와의 최고 수준의 통합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이번에 발표하게 된 Femap은 그러한 유연성에 보다 확정된 인터액티브 모델링과 해석 능력 그리고 향상된 프로그램 성능을 더하게 됐다”고 전했다.


Femap 10.2는 10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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