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ERP 업체 ‘IQMS’ 인수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12.16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쏘시스템은 IQMS 인수를 통해 비즈니스 운영의 디지털화를 필요로 하는 중소 제조사에게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확대한다.

중소제조사 위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영역 확대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3D 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PLM), 스마트팩토리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다쏘시스템은 미국 캘리포니아 제조 ERP 분야의 선도 소프트웨어 기업인 IQMS를 4억2,5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은 IQMS 인수를 통해 비즈니스 운영의 디지털화를 필요로 하는 중소제조사에게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다쏘시스템]
다쏘시스템은 IQMS 인수를 통해 비즈니스 운영의 디지털화를 필요로 하는 중소제조사에게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다쏘시스템]

온-프레미스 엔터프라이즈IQ 및 WebIQ 서비스인 IQMS의 소프트웨어는 주문 처리, 일정 관리, 생산 및 배송 공정을 디지털로 실시간 연결해 중소 제조사에게 엔지니어링, 매뉴팩처링 및 비즈니스 생태계를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은 IQMS의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통합해 중소 제조사에게 협업, 제조 효율성 및 비즈니스 민첩성을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많은 다수의 제조업체들이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성장에 맞춰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제조사는 세계 최대 버추얼 팩토리인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마켓플레이스’에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로 구성된 대규모 커뮤니티로부터 제조 노하우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아울러 자사의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보한 중소제조 고객군에 전문 솔루션 글로벌 파트너 채널을 통해 지원함으로써 IQMS가 고객 기반을 넓히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오늘날 제조업 ERP 시장 규모는 50억달러이며 2023년까지 해마다 7~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오늘날 인더스트리 르네상스 시대에서 글로벌 시장 경쟁률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25만개의 중소제조사들은 혁신을 이루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생산 및 운영을 도입하고 최적화해야 한다.

다쏘시스템의 버나드 샬레 회장은 “제조 산업을 더 이상 생산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가치 창출을 위한 과정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이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에만 국한되지 않고 기존 기업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 경험 개발에 필수 부품을 생산하는 모든 제조업체들에게도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IQMS는 제조업과 제소사의 니즈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아왔고 IQMS의 다쏘시스템 합류를 환영한다”며, “솔리드웍스 사용자들을 비롯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카테고리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수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