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코리아, 패시브 하우스 건축에 필수적인 테스토 측정기
  • 월간 FA저널
  • 승인 2014.10.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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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 확인엔 열화상 카메라, 열 손실 점검엔 다기능 측정기

최근 대규모 정전 사태를 비롯한 에너지절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테스토코리아가 패시브 하우스(에너지제로 하우스) 건축에 적용할 수 있는 측정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는 패시브 하우스 건축 과정에서 쓰일 수 있는 높은 정확도와 정밀도를 자랑하는 측정기를 소개했다.


패시브 하우스는 일반 건축물에 비해 적은 에너지 사용으로 냉난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집을 말한다.


이러한 패시브 하우스 건축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열이다. 즉, 고성능의 단열 시스템, 3중 유리창, 열회수환기장치, 외부 차양 장치 등의 기술을 이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러한 패시브 하우스 건축에 있어 매 단계마다 높은 정확도의 측정 기술이 요구될 수밖에 없다.


테스토코리아의 열화상 카메라 ‘testo 875i pro’는 건축물의 결함 진단에 적합하게 설계된 측정기로 건물의 열이 새어나가는 지점을 명확히 알 수 있다.


특히 ‘testo 875i pro’는 동급 대비 가장 넓은 각도인 32도의 시야각을 가지고 있어 큰 건축물 촬영에 특화돼 있다. 또 등온선 기능을 이용하면 설정한 온도 대역을 벗어나는 구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한 테스토코리아의 다기능 측정기는 건물의 단열성능지표인 U-Value(열 관류율)를 측정할 수 있는 프로브(센서)를 지원하기 때문에 단열 측정에 최적화돼 있다.


기준급 다기능 측정기 ‘testo 435’는 U-Value(열 관류율)를 빠르게 계산해서 표시해주며, 이를 통해 건물의 창호, 단열재 성능에 대한 성능 파악 및 진단에 용이하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testo의 측정기는 패시브 하우스의 선두주자인 독일에서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전하며, “건축물의 단열이 잘 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선 열화상 카메라가, 열 손실 및 실내 공기 점검을 위해선 다기능 측정기가 주로 쓰인다”고 밝혔다.


FA Journal 편집국 (Tel. 02-719-6931 /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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