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 코리아 2019서 사용자가 필요한 디지털 전환 모델 제시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산업자동화에 대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IoT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보쉬렉스로스코리아는 오는 23~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19(SEMICON Korea 2019)에 참여해 ‘미래의 공장. 현재. 다음. 그 너머.(Factory of the Future. Now. Next. Beyond.)’라는 슬로건 아래 사용자가 이러한 미래의 공장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Now : 미래 지향적인 자동화 솔루션
보쉬렉스로스는 장비 시스템 솔루션으로 LMS 리니어 모션 시스템, Roll2Roll 솔루션 시스템, IMS통합형 측정 시스템, EMC-HD 스마트 프레스 패키지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커넥티드 솔루션으로는 IoT 게이트웨이, IoT 인사이트, 렉스로스 앱 서비스. Nexeed 등이 있으며 외에도 기계와 시스템을 IoT로 연결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액티브 콕핏과 이러한 커넥티드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종류의 소형 스마트 센서들이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모듈 기반의 컴포넌트 솔루션으로는 포괄적인 모션 제어 시스템 MLC, 새로운 임베디드 컨트롤 XM42, 상위 IoT 시스템과의 연결을 단순화 한 PLC, 새로운 서보 모터로 구동되는 기어 벨트 타입 구동 축, 고효율의 다양한 전동 모터 등을 공개한다. 

Next&Beyond(미래, 그 너머) : 유연성이 극대화 된 커넥티드 솔루션 기반 구축 
보쉬렉스로스는 오픈 통신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실시간 동기 모션 및 PLC 제어로 작동되는 다양한 이송 시스템 및 R2R 솔루션 시스템 등은 유연성이 극대화 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예를 들어 미래의 공장에서는 인더스트리 4.0에서 추구하는 다 품종 소량생산을 위해 비접촉 가이드 자기부상 방식의 6 자유도 모션 제어로 캐리어를 독립적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자율적인 이송 시스템이 구현될 것이다.

또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솔라 산업 등을 위한 인쇄 전자 솔루션으로 확대되고 있는 R2R 솔루션은 자기학습기능이 가능한 커넥티드 솔루션으로 유연성이 극대화 되고 높은 정도의 다양한 기술 간 연결로 융합 적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규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