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 ‘2014 시뮬리아 유저 미팅’ 개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4.11.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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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 ‘시뮬리아’ 신기능 선보여


3D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다쏘시스템코리아가 지난 9월 18일부터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4 시뮬리아 유저 미팅’을 개최하고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 ‘시뮬리아’의 새로운 기능 및 고객사례들을 소개했다.


황 주 상 기자


시뮬리아 비즈니스 현황 및 신기술 발표

이번 ‘2014 시뮬리아 유저 미팅’의 시작은 다쏘시스템 시뮬리아의 로저 킨 영업총괄 부사장이 시뮬리아 비즈니스 현황을 발표하며 문을 열었다. 다쏘시스템 시뮬리아는 전 세계 15만명 이상의 사용자, 150개 이상의 파트너사를 보유하며 리얼리스틱 시뮬레이션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다쏘시스템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했다.


또한, 올해 7월에는 다물체 동역학해석 기술과 솔루션 분야의 선도기업인 ‘심팩을 인수해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시뮬레이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시뮬리아의 개발 방향 및 새로운 기술들도 소개된다. 전 산업군을 폭넓게 지원하는 통합 해석 프로그램인 ‘아바쿠스 6.14’, 설계 자동화 최적화 프로그램 ‘아이사이트 5.9’ 등 최신 시뮬리아 제품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소개 및 데모가 함께 진행된다.


국내외 기업들의 성공사례 줄이어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세계적 기업 인사들의 성공사례들도 발표돼 많은 주목을 끌었다. 가장 먼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에서 리서치 및 설계 엔지니어링을 수행하고 있는 댄 프라이스가 ‘아디다스의 선진 엔지니어링 및 시뮬레이션’을 발표했다. 이어서, 둘째 날에는 미국의 항공기 엔진 제작회사인 ‘프랫앤휘트니’의 브렌트 스토바흐 엔지니어가 ‘항공우주 추진 산업의 컴퓨터 기반 디자인 탐사와 최적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밖에도 현대자동차, 넥센타이어, 일진글로벌, 삼성종합기술원, 한국델파이, 현대중공업 등 국내외 주요 기업 및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의 로저 킨 시뮬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은 “시뮬레이션은 더 이상 제품 생산을 위한 사전 테스트 단계에서 사용하는 것을 넘어 제품의 콘셉트 개발부터 생산까지 제품 생산의 전 프로세스에 걸친 통합적 시뮬레이션으로서 진화해 가고 있다”며, “2014 시뮬레이션 유저 미팅에서 더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하며 믿을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미래를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A Journal 황 주 상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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