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플랜, 리탈과 함께 인천송도에서 새로이 도약하다
  • 월간 FA저널
  • 승인 2015.01.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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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된 서비스 및 쾌적한 작업환경 마련 기대
 새로운 건물은 8700㎡의 터에 연면적 1만2077㎡의 제조·연구시설 및 물류센터를 갖고 있으며 이플랜은 맨 위층 전면을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이플랜(www.eplan.co.kr)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전 세계적으로 전기설계 자동화 부문에서 시장점유율이 65%에 이르며 유럽엔지니어로부터 30년간 높은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번에 한국시장에서의 점유율은 높이기 위해 독일본사가 100% 출자해 투자를 함으로써 시장확대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번 투자는 공학프로그램인 이플랜의 시장확대에서 나아가 이플랜이 속한 리탈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


독일 정부의 제조업체 IT 혁신을 의미하는 ‘인더스트리 4.0’ 기조에 맞춰서 전통적인 독일 제조업체인 지멘스, 보쉬는 IT 기술을 접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리탈 역시 내부에서의 이플랜의 위치를 높이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12월 신사옥 완공과 이플랜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독일 본사에서 직접 한국을 방문하고 사후의 사업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플랜 플랫폼의 자동차, 기계, 의료, 에너지 기술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표준화된 서비스와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FA Journal 편집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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