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코리아, 신제품 센서 2종 출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5.01.21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의성 높은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사용자 중심 가치 실현









글로벌 자동화 기업 터크코리아가 최근 하우징 축소를 통해 보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기능으로 거듭난 근접센서 Bi 시리즈와 소비자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개발한 정전용량형 센서 등 고성능 센서군 2종을 선보였다.

황주상 기자

Bi 시리즈, 콤팩트한 사이즈로 적용성 확대

터크코리아에서 기존의 Bi 시리즈 근접센서 중 EH03, EG04, EG04K, EH04K 모델의 하우징을 더욱 축소하여 콤팩트한 근접센서로 업데이트 출시했다.

터크코리아에서 이번에 출시한 콤팩트 근접센스는 기존의 Bi 시리즈 근접센서 중 EH03, EG04, EG04K, EH04K 모델의 하우징을 축소해 보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업데이트한 제품이다.

매끈한 배럴 타입의 EH03과 EH04 제품군은 각각 직경 3mm 와 4mm 타입으로 제작됐으며, EG04와 EG05의 나사선 배럴 타입은 각각 4Ø의 절반, 5Ø의 절반 사이즈로 개발됐다. 또한, 15~22mm 길이의 하우징으로 제작된 이들 제품군은 비좁은 환경의 애플리케이션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이 새로운 Bi 시리즈는 숏서킷 프로텍션은 물론, 역극성 보호(회로) 기능도 자랑한다. 또한, 센서 본체에 노란색의 LED가 장착돼 있어 사용자가 쉽게 제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전체 매입형 센서이기 때문에 설치가 쉽고 감지거리가 길어 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가능하다.

정전용량형 센서, 한 번의 클릭으로 티칭 가능

레벨 측정 애플리케이션에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 터크코리아의 정전용량형 센서는 이전처럼 포텐셔미터를 사용하는 데신, 센서에 부착된 티치(Teach) 버튼을 클릭함으로써 손쉽게 유체 레벨을 세팅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자동으로 스위칭 포인트를 설정해 탱크 벽의 침전물이나 센서 캡에 묻은 오염물질로 인해 오작동을 일으킬 걱정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그동안 유체 감지가 어려워 골칫거리였던 프로그래밍 에러를 선택 세팅 값의 로직 테스트를 통해 해결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실린더와 유사한 디자인의 M18, M30 타입 NO/NC겸용으로 출시돼 소비자의 재고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하나의 센서 타입으로 제작돼 탱크의 오버플로우나 언더플로우를 검사하고 푸시 버튼을 통해 손쉽게 출력세팅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정전용량형 센서군의 모든 제품은 PNP와 NPN 타입으로 생산되며, 무작위의 센서 세팅값 조정이 위험한 애플리케이션이나 센서가 설치 후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지역에 위치했을 경우를 위해 티칭 어댑터를 부착해 손쉽게 티칭 출력을 설정할 수 있는 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FA Journal 황 주 상 기자 (fa@infothe.com)

<저작권자 : FA저널 (http://www.fajournal.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