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구스,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플라스틱 베어링 혁신 전파
  • 월간 FA저널
  • 승인 2015.02.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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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베어링의 우수성을 입증할 ‘제7회 2015 마누스어워드’ 열린다

한국이구스(www.igus.kr)는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되는 플라스틱 베어링의 효용을 널리 알리고, 플라스틱 베어링 적용을 통해 달성한새로운 기술적, 경제적 혁신을 소개하고자 ‘2015 마누스어워드’를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첫 대회를 시작해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마누스어워드에서는 그동안 전 세계 33개국, 437개의 사례들이 소개돼 경쟁을 펼쳐왔다.


올해 마누스의 심사 기준도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고성능 폴리머 재질의 부품인플라스틱 베어링으로, 얼마나 많은 기술적 및 경제적 이점을 실현했는지가 관건이다. 특히, 플라스틱 베어링이 적용된 제품 개발에 있어 개발자의 창의력부분에 높은 점수가 가산될 전망이다.


이구스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플라스틱 베어링은 현재 오토모티브, 포장, 식품, 공작기기, 메디컬, 자동화 설비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금속 베어링을 신속하게대체해 나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구스의 대표제품이자 최초의 플라스틱 베어링으로 유명한 ‘이글리두어(iglidur)’는 금속 롤러 베어링 대비 7분의 1 수준인 낮은 중량과 오일과 그리스 등의 급유가 필요없어 유지보수에 대한 염려가 적고, 부식을 방지해 생산비 절감 및 친환경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3년 실시한 마누스어워드에서는마찰 클러치나 공압 로터리 피스톤 엔진, 크로스-컨트리 스키장비와 같은 수상작 외에도 소시지 제작 기계서부터 접이식 자동차까지 매우 다양한 사례들이 출품돼 산업분야에서의 플라스틱 베어링 적용 분야의 방대함을확인할 수 있었다.


이구스의 베어링사업부 게른하르트 바우스(GerhardBaus) 부장은 “마누스는 어떤 산업분야든 상관없이 창의적이고 기발한 적용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며, 업계의 마누스어워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2월 20일 접수를 마감하는 ‘제7회2015 마누스어워드’의 수상자는 독일 하노버 박람회에서 상을 수여하며, 1등에게는 5,000유로(한화 650만원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FA Journal 편집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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