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쓰리엔, 성수동에서 ‘스마트공장 생태계’ 구축행사 개최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06.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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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나우 파트너데이’ 통해 4차 산업 선도 의지 밝혀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엔쓰리엔이 스마트공장 생태계 구축에 팔을 걷었다. 엔쓰리엔(대표 남영삼)은 6월 19일 서울 성수동 성수공간에서 ‘팩토리나우 파트너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쓰리엔은 글로벌 IoT 운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엔쓰리엔이 성수동에서  ‘팩토리나우 파트너데이’를 개최한다. [사진=엔쓰리엔]
엔쓰리엔이 성수동에서 ‘팩토리나우 파트너데이’를 개최한다. [사진=엔쓰리엔]

‘팩토리나우’는 공장 상태를 직접 볼 수 있는 스마트공장 솔루션으로 엔쓰리엔의 독자적인 시각화 플랫폼이다.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스마트공장 솔루션이 엔지니어나 데이터 전문가, 혹은 사용법을 학습해야 쉽게 조작할 수 있는 것과는 분명히 다르다. 또한 ERP와 MES, PLC, SCM 등 다양한 형태와 융화된다는 것도 강점이며, 이상 징후의 원인 발견과 문제 해결 시간 역시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엔쓰리엔 측은 “포스코와 현대차, 삼성전자 등 글로벌 단위의 사업장에서 이미 검증된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엔쓰리엔이 ‘팩토리나우 파트너데이’를 성수동에서 여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성수동이 대표적인 옛 공장 지역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곳은 최근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가 떠오르는 지역이기도 하다.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신구 기술이 만나기도 하며, 소셜 벤처 등 혁신 기업이 등장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엔쓰리엔 측은 “팩토리나우는 스마트공장을 중심으로 관련 업체들이 유기적으로 엮이는 생태계를 지향한다. ‘팩토리나우 파트너데이’를 성수동에서 개최하는 것은 팩토리나우의 컨셉과도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팩토리나우 이준호 상무는 “스마트공장은 처음부터 한 업체가 전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다양한 업체들이 수요자 관점에서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스마트공장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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