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제조로봇과 머신비전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2019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SMART FACTORY KOREA_SEOUL 2019)에서는 ‘제1기- 2019 스마트팩토리 마스터 과정’이 개설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9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 행사 중 하나다. 제조로봇과 머신비전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할 계획이며, 모든 과정은 무료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각각 선착순 50명만 참여할 수 있다.

‘2019 스마트팩토리 마스터 과정’에는 제조로봇과 머신비전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제조로봇 마스터 과정’의 경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충호 팀장과 한국로봇산업협회 홍승택 과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재선 박사가 ‘제조로봇을 활용한 제조공정의 혁신방안’, ‘제조로봇의 안전검사 의무화 사업과 지원정책’, ‘제조로봇 엔지니어링 컨설팅과 표준공정 모델 제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소화한다.

‘머신비전 마스터 과정’은 라온피플 김명균 상무를 비롯해 최태욱 부장, 김정섭 이사, 송덕왕 수석 등이 ‘고해상도 머신비전 기술과 감성 품질’, ‘AI Edge Solution과 활용 가이드’, ‘인공지능 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 및 응용’, ‘딥러닝을 이용한 비전 검사 솔루션 활용’ 등을 심도 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오후 1시부터 시작하며, 해당 과정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 이수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강연 자료집도 무료로 증정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 개최와 더불어 해당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마스터 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제조로봇 및 머신비전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났으면 한다. 관련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2019 스마트팩토리 제조로봇/머신비전 마스터 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 팩토리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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