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인터몰드코리아2015에서 3D프린팅 성장 가능성 입증
  • 월간 FA저널
  • 승인 2015.04.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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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용 3D프린팅 솔루션 제품군, 애플리케이션 전문가 기술 설명 세션 진행

3D프린팅과 적층 제조 솔루션의 세계적 선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의 자회사인 스트라타시스코리아는 지난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5(Intermold Korea 2015)에 참가해, 뛰어난 성능과 기능을 갖춘 3D 프린팅 솔루션의 전 제품군 및 3D 프린팅 기술들을 선보였다.

지 준 영 기자


스트라타시스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이스라엘 레호보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총 2,800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다. 현재 3D프린팅과 적층 제조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선도 공급업체로 FDM과 폴리젯(PolyJet), WDM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3D CAD 파일이나 다른 3D콘텐츠에서 직접 프로토타입 및 제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메이커봇(MakerBot)’과 ‘솔리드스케이프(Solidscape)’ 등이 있으며, 디지털 파트 제조 서비스인 ‘스트라타시스 다이렉트 매뉴팩처링(Stratasys Direct Manufacturing)을 운영 중이다. 특허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적층 제조와 관련된 600개 이상의 특허 및 특허 출원 중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25회 이상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행사에서 최근에 출시된 제품 시리즈인 오브젯30 프라임(Objet30 Prime), 오브젯 에덴260VS(Objet Eden260VS)와 프로덕션 시리즈 포투스 450mc(Fortus 450mc)를 비롯한 전문가용 3D프린터, 재료를 선보였고, 부스에서는 맞춤형 금형, 제조 툴 제작 등 디지털 직접 제조(DDM)의 장점과 상세한 적용 방법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기술 설명 세션도 진행했다
.

스트라타시스코리아 다니엘 톰슨 지사장은 “최근 들어 국내에서 콘셉트 모델링과 기능적 프로토타이핑에 더해, 최종 사용 부품 제작을 위한 3D프린팅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3D프린팅은 다양한 산업에서 제조 공정을 효율화하고, 비용효과가 우수한 방식으로 맞춤형 툴을 제작해 작업 흐름을 개선해왔다. 3D프린팅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대중들에게 혁신적인 제조 방식을 소개하는 본 전시회에 참가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서 보다 진보된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터몰드코리아 2015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주요 산업 전시회 중 하나로, 전 세계 금형 및 관련기기 산업의 최첨단 기술, 툴, 동향 등을 소개하는 행사다
.

FA Journal 지 준 영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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