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취약계층 위한 써큘레이터 1,000대 지원
  • 정형우 기자
  • 승인 2019.07.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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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에너지복지’ 일환, 지역아동센터 등 450개 시설에 써큘레이터 전달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7월 1일 오후 4시, 서울 목동 본사 강당에서 여름철 에너지용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울에너지공사 목동 본사에서 여름철 에너지용품 지원사업 전달식이 개최됐다. [사진=서울에너지공사]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회 서울지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사회복지기관 네 곳과 더불어 각 기관을 대표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서울형’ 에너지복지‘의 일환으로 여름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

공사는 이날 에너지 비용 절감 물품인 ‘써큘레이터’ 1,000대를 준비해 서울의 지역아동센터(284개소), 장애인 사회복지시설(68개소), 종합사회복지관(98개소) 등에 지원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각 시설은 써큘레이터를 통해 실내 냉방효과 상승과 에너지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박진섭 사장은 전달식에서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형 에너지복지’를 선도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날 참여한 기관들에게 “내년에는 더 많이 노력해 서울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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