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업계 최장 배터리 수명의 초소형 ‘나노파워 RTC’ 개발
  • 이주야 기자
  • 승인 2019.07.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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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POS·휴대 단말기 시스템의 배터리 수명 연장, 전력 소비량 절감 효과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 선도 기업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가 업계 초소형 패키지와 최장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나노파워 RTC(Real-Time Clock)를 개발, 시장에 본격 선보인다고 7월 24일 밝혔다.

‘MAX31341B’로 명명된 이 RTC를 활용하면 설계자들은 웨어러블 기기, 의료 모니터, 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POS) 기기, 휴대 단말기 등 시스템의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전력 소비량과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맥심이 선보이는 나노파워 RTC 'MAX31341B'는 외부 크리스털 기준 영하 40℃~영상 85℃의 온도 범위에서 최대 100ppm의 시간 정확성을 제공한다. [사진=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맥심이 선보이는 나노파워 RTC 'MAX31341B'는 외부 크리스털 기준 영하 40℃~영상 85℃의 온도 범위에서 최대 100ppm의 시간 정확성을 제공한다. [사진=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

실제로 정확한 시간 기록을 위해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이용하는 시스템을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하면 과도한 배터리 소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맥심은 MAX31341B MCU의 시간 기록 기능을 제거했다. 덕분에 절전 주기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해 배터리 실행 시간을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선도적 전력 관리 회로를 설계에 적용해 휴지기 동안에도 시간 기록을 제공한다. MCU는 정지돼 전력을 보존하면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얘기다. 시간 기록에 필요한 소비 전류도 경쟁 제품 대비 18% 낮은 180㎁ 이하에 불과하다. 이는 일반 리튬 코인셀 배터리로 배터리 백업 모드에서 10년 이상의 긴 배터리 수명을 발휘할 수 있는 수준이다.

업계에서 가장 작은 솔루션의 크기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와 관련 맥심은 통합 로드 커패시터, 세류 충전기, 전력 관리, 64바이트 램(RAM)과 같은 기능을 통합해 외부 회로를 최소화했다. 또 현존하는 가장 작은 RTC보다도 35% 이상 더 작은 2×1.5㎜의 웨이퍼 레벨 패키지(WLP)로 전체 시스템 설계의 크기를 감소시켰다.

맥심 관계자는 “소형 전자시스템 설계자들은 항상 시스템의 배터리 수명 연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회로 효율성을 높여 배터리 수명을 연장해주는 MAX31341B는 차세대 시스템을 설계하는 엔지니어들의 관심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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