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컨택트, 신제품 3종 출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5.07.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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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및 사용 편의성 극대화한 신제품 소개

산업자동화 분야의 세계 선두기업 피닉스컨택트는 전기 커넥션과 전자 인터페이스, 산업자동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피닉스컨택트는 높은 안정성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6mm 폭의 새로운 세이프티 릴레이
피닉스컨택트의 신제품 PSR Mini 릴레이는 시판되는 릴레이 제품 중 가장 슬림한 세이프티 릴레이다. 6mm의 슬림한 폭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구동 접점을 통해 검증된 안전성을 제공한다. 피닉스컨택트의 새로운 릴레이 기술은 혁신적인 콤팩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슬림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낮은 에너지 소비, 높은 시스템 유용성 등 강력한 베이직 릴레이 특성을 자랑한다.

세이프티 릴레이 스위치는 최대 6A까지의 부하를 스위칭할 수 있고, 다양한 신호 변환기(Signal Transducers)와 호환이 가능하며, 국제 인증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슬림 세이프티 릴레이는 머신 빌딩, 프로세스 산업에 특히 적합하다. 슬림 모듈은 기존대비 최대 70% 가량 설치 공간을 줄일 수 있다. 하나의 연결 접점 요구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은 향상된 비용 효과를 가지고 새로이 구축될 수 있다. 세이프티 릴레이는 잠재적인 방폭 지역의 분산 시스템(Distributed Systems)을 구축하기 위해 사용된다. 또한 터미널 캐리어(Terminal Carriers)는 빠르고 올바른 스타트-업 및 필드 연결을 위해 시스템 케이블링 솔루션을 사용한다. PSR Mini 세이프티 릴레이 제품군은 6mm 및 12mm 제품을 제공한다.

교체용 변류기 ‘PACT RCP’
피닉스컨택트의 신제품 PACT RCP 교체용 변류기를 사용하면 최대 4000A의 높은 전류를 다양한 표준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할 수 있다. 부스바 및 원형 전선 주변에 Rogowski 코일을 설치하기만 하면 된다. 시스템 구성요소를 제거하지 않고도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다. 싱글 코일은 최대 4000A의 전류를 감지할 수 있다. 다운스트림 변환기는 신호의 입출력 양쪽 신호로 편리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전류 측정 범위의 각 출력 신호가 전체 신호 폭을 재생하기 위해 조정해 준다.

전류 변류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개방 회로 전압은 Rogowski 기술을 사용하면 발생하지 않는다. 시스템은 16~1,000Hz의 주파수를 측정한다. 코일은 온도에 관계없이 부스바에 안전하고 완벽한 설치를 보장한다. 3종류의 길이가 다른 코일을 이용한 완벽한 세트 구성으로 정확한 디자인이 보장된다. 범용적인 스크루 또는 혁신적인 푸쉬-인(Push-in) 연결방식이 제공된다.

머신 빌딩용 파워 서플라이
피닉스컨택트의 머신빌딩용 Trio Power 파워서플라이의 새로운 라인도 출시됐다. 머신 빌딩에서 요구하는 콤팩트한 디자인 및 모든 기능 조건에 알맞게 최적화됐다. 전기 및 기계적으로 견고한 파워 서플라이 제품군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보장한다. 모든 머신 및 시스템을 대상으로 높은 시스템 가용성을 제공하는 7개의 신제품 파워 서플라이는 과부하 발생시 5초 동안 정격 전류의 150%의 출력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파워 부스트를 지원한다. 또한 강한 충격 및 진동에도 높은 전기 강도를 보장하는 견고한 설계, 100만 시간이 넘는 높은 MTBF(Mean Time Between Failure), DC OK LED 및 플로팅 신호 접점을 사용한 액티브 기능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24VDC 공급을 보장한다.

파워 서플라이는 출력 전압 3-20A의 4개의 단상 및 3개의 삼상으로 제공된다. 공구가 필요없는 푸쉬-인 연결방식은 설치 시간을 줄여주고, 콤팩트 한 디자인은 컨트롤 캐비닛 내에 필요한 설치 공간을 줄여준다. 광범위한 사용 온도 범위인 -25~70°C 및 -40°C에서의 안정적인 시동, 일반 AC 및 DC 네트워크를 위한 광범위한 입력 전압과 다양한 인증은 전 세계에서의 사용을 보장한다. 또한 24~28VDC의 출력전압 조절을 통해 전압 강하에 대한 우려가 없다.

FA Journal 이 서 윤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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