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에너지공기업, 협업 아이디어 통해 국민의 삶의 질 높인다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09.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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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일본제품 국산화 개발’ 등 우수 아이디어 발굴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참가한 동남권에너지공기업협의체는 지난 7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 시행한 ‘국민과 함께하는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협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한국동서발전을 포함한 5개 에너지공기업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협력하기 위해 협업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사진=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을 포함한 5개 에너지공기업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협력하기 위해 협업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사진=동서발전]

동남권에너지공기업협의체는 5개 에너지공기업(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협력하기 위해 구성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각 기관의 협업을 통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공모전은 안전과 환경, 일자리, 동반성장, 사회공헌, 윤리 등 6개 분야로 진행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 참여 플랫폼 ‘국민 생각함’을 활용하는 등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이번 공모전은 ‘발전공기업의 협업’이라는 큰 관심 속에서 치러졌다. 총 9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이들은 1차 기관별 심사와 2차 시민참여단 심사를 거쳤다. 결국 ‘동남권 에너지 공기업 일본제품 국산화 개발 활성화’ 등 7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동남권에너지공기업협의체는 대상 1건과 우수상 2건에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 할 계획이다. 더불어 장려상 4건에도 각각 50만원을 시상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협업과제 고도화 워크숍’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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