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네트웍스, 공유차 서비스 ‘카로’에 재규어 랜드로버 공급
  • 정형우 기자
  • 승인 2019.10.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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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카와 업무 협약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 모델 총 130대 공급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사 아주네트웍스(대표 정진)가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인 비마이카(대표 조영탁)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식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아주네트웍스 정진 대표, 비마이카 조영탁 대표가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주네트웍스]

10월 신규 오픈 예정인 아주네트웍스 방배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양사 대표 포함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비마이카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차량 확보에 대한 것으로 아주네트웍스가 재규어의 플래그십 세단 XJ, 프리미엄 콤팩트 SUV를 대표하는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총 130대의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을 단독 공급한 것을 포함한다.

또한 비마이카의 공유 차량 시장에서의 서비스 역량과 아주네트웍스가 갖는 광범위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네트워크의 시너지 효과를 활용해 양사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주네트웍스 정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프리미엄 수입차에 대한 공유 차량 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비마이카와의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좀 더 많은 고객에게 재규어 랜드로버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마이카 조영탁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 차량을 ‘카로(CarO)’ 서비스에 도입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내 차량 구독 서비스 시장 성장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주네트웍스와 업무 협력을 추진해 많은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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