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텍, VSD+ 안산상공회의소 공동 프로모션 진행
  • 월간 FA저널
  • 승인 2015.09.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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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에너지 절감 실현으로 제조산업 패러다임 바꾼다!

▲ 두텍의 에너지 절감 제어장치 ‘VSD+’
그동안 제조업 설비의 핵심인 에어 컴프레서의 경우 공장 에너지 비용의 30% 가량을 차지할 만큼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 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장비는 필연적으로 에너지 낭비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정속운전 방식으로 제어된다. 물론, 에어 컴프레서를 교체한다면 이러한 에너지 비용은 크게 줄일 수 있다. 하지만 현장 가동 중단에 따른 손실과 함께 수백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장비교체 비용을 생각해 볼 때 이는 현실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시장에서는 에너지 절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에너지와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에너지 절감 제어장치 VSD+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신개념 솔루션으로 알려져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환경계측 및 냉동공조 분야 컨트롤러 전문기업 두텍이 안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에어 컴프레서 에너지 절감 제어장치 ‘VSD+’ 특별 할인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해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산상공회의소가 추진하고, 안산 관내의 주요 완제품 제조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두텍은 지난 7월 말 안산을 시작으로 전국 상공회의소, 정부부처 및 관내 회원사 등에 구매협조 공문 및 홍보책자를 발송하는 방식을 통해 이번 프로모션을 전국적으로 확대·진행할 예정이다.

최대 30~40%의 전기 에너지 절감
VSD+ 시리즈는 일반 산업용 에어 컴프레서에 설치해 제어방식을 인버터 제어 기반의 가변속도 제어방식(VSD)으로 변환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시켜 주는 외장형 제어장치이다. 그동안 컴프레서 구동방식의 한계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피할 수 없었던 정속형 에어 컴프레서를 인버터 제어형으로 바꿔 운용요건에 따라 최대 30~40%의 전기 에너지를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소프트 스타트와 소프트 스톱을 실현해 피크전력을 감소하고, 불필요한 대기 작동을 없애 주요 부품의 수명을 연장한 것도 특징이다. 온도와 압력센서 추가 등 다양한 부가기능과 캐비닛 형식을 가지고 있어 유지보수가 편리한 점도 VSD+가 주목받고 있는 요인 중 하나이다.


▲ VSD+ 경제성 환산 시트
다양한 혜택 통해 VSD+ 전파 실현
이번 지원사업의 참여사로 선정된 두텍은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경우, 설치비가 포함된 총 구매금액의 최대 11%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에어 컴프레서 운용 효율성 분석 및 실시간 부하율 측정 등 에너지 효율성 진단 컨설팅 또한 무료로 제공돼 일반 판매 대비 혜택이 크다.

이번 프로모션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VSD+ 문의 메일인 ‘business@vsdplus.com’에 신청 접수한 후, 안산상공회의소에서 배포하는 사업 안내지를 제시해야 하며, 안내지는 전국 상공회의소 및 유관 정부부처 등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이기 때문에 신청사의 설치 지역 제한은 없다.

한편, VSD+는 현재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유수의 제조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신기술 개발과 시장개척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지난 2014년 12월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에너지환경대상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경기에너산업대상의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두텍은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VSD+의 특징이 제조현장에 널리 전파돼 국내 산업 시장의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FA Journal 황 주 상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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