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20대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 성료
  • 이주야 기자
  • 승인 2019.12.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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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 국회 의정활동 총결산… 국회의원 26명 수상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언론5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 이하 인신협)는 12월 12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19 인터넷신문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12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2019 인터넷신문인의 밤’에 진행된 ‘제20대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근영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12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2019 인터넷신문인의 밤’에 진행된 ‘제20대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근영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신협이 주최하고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인터넷신문인의 밤은 매년 한 해를 빛낸 인물과 인터넷신문 발전에 공헌한 각 분야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특별히 제20대 국회의원들의 4년간 의정활동을 총결산하는 의미로 ‘제20대 국회 의정대상(大賞)’ 시상식을 진행해 여야 국회의원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 인터넷신문인의 밤’에 진행된 ‘제20대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i–어워드위원회 최정식 위원장이 심사평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2019 인터넷신문인의 밤’에 진행된 ‘제20대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i–어워드위원회 최정식 위원장이 심사평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신협 이근영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회의원들의 바른 의정 활동을 감시하고 응원하는 인터넷언론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달라”며 "인터넷언론을 위한 제도나 환경정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i-어워드위원회 최정식 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정책 대안능력, 국정심의 능력, 이슈제기 능력 등을 기준으로 엄정히 심사했다”고 말했다.

제20대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한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 △자유한국당 신보라 의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 △자유한국당 이철규 의원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 등 총 26명의 의원들이 수상했다.

한편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는 국회 의정대상은 4년에 한 번씩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친 국회의원들을 선정·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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