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슬러, IMX174 센서 적용해 교통 모니터링의 새로운 지평 연다!
  • 월간 FA저널
  • 승인 2015.12.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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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슬러(www.baslerweb.com)가 새 IP 카메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슬러의 네트워크 카메라에 Sony IMX174 센서를 장착한 BIP2-1920-30c는 ITS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며, 올해 4사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제품은 Full HD 해상도, 현대적 글로벌 셔터 기술, 실시간 트리거 사용시 압축 및 비압축 이미지(YUV)를 제공하는데, 이러한 개별 이미지는 비디오 스트림과 함께 교통 모니터링에서 수행되는 ANPR과 같은 추가 작업에 사용된다.

이 카메라에 장착된 Sony IMX174 CMOS 센서는 현재 출시된 최고의 센서 중 하나로, CCD 센서에서도 달성하기 힘든 노이즈 수준의 탁월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할 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도 높다. Sony IMX174의 뛰어난 감도는 기존 교통 모니터링 카메라에서 볼 수 없던 폭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한다. 조명이 켜져 있는 번호판과 어두운 차량 내부를 하나의 이미지로 모두 촬영해야 하는 교통 애플리케이션에서 폭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는 이미지의 매우 어두운 영역과 밝은 영역을 동시에 캡처해야 하는 경우에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인 다이내믹 레인지의 기존 IP 카메라가 다중 노출을 필요로 하는 것과 달리 IMX174가 사용된 BIP2-1920-30c 카메라는 한 번의 노출로 충분하다. 단일 노출의 명확한 장점은 운동 잡음이 없다는 것으로, 이를 통해 자동 번호판 인식과 같은 작업에 이상적이다. 다중 노출을 사용할 경우 이동 중인 차량의 동일 번호판은 쉽게 읽을 수 없기 때문이다.

FA Journal 편 집 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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