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초품아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사이버 모델하우스 14일 오픈
  • 정형우 기자
  • 승인 2020.02.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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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역 초역세권 총 3,603가구 대단지... 전용 59~110㎡ 1,795가구 일반분양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14일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단지의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청약 일정 등 분양정보과 세대 내 각 실 모형, 단지 전체 모형을 3D로 구현해 자유로운 각도로 대단지를 쉽게 살펴볼 수 있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팔달8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총 3,603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 △59㎡A 234가구 △59㎡B 114가구 △59㎡C 35가구 △74㎡A 188가구 △74㎡B 383가구 △84㎡ 710가구 △99㎡ 105가구 △110㎡ 26가구 등 총 1,79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매교역 일대는 ‘203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을 통해 향후 1만 2천여 가구가 예정돼 있어 향후 수도권의 새로운 중심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 내에는 매교초가 예정돼 있고, 수원중, 수원고가 자리해 입주민들에게 안심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사업지와 가까운 곳에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있어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NC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자리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팔달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은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에 3,603가구 매머드급 단지 규모와 걸맞은 특별한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첨단 설비가 눈길을 끄는데 스마트폰과 연동한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로는 조명, 난방 및 가스밸브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 제어스위치, 대기전력차단장치, 실별 온도제어시스템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최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 호흡기 질환과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는 환기설비시스템(헤파필터 적용)도 각 세대에 공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단지 주차장은 전체 지하화해 입주민 보행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차장을 없앤 지상층에는 ‘네 가지 소통을 위한 8개의 풍경’을 테마로 조경 및 산책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다목적 운동시설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사우나, 북카페, 푸른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커뮤니티 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견본주택 관람 및 서류 제출이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16일부터 24일까지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분양가는 1,81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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