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의 다양한 임베디드 솔루션 선보여
  • 월간 FA저널
  • 승인 2016.0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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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 ‘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 성황리에 마쳐
임베디드 컴퓨팅 전문기업 어드밴텍이 지난 11월 19일 서울시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어드밴텍 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ADF : Advantech Embedded Design-In Forum)’을 개최했다.

▲ 어드밴텍이 지난 11월 19일 ‘어드밴텍 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는 IoT 시대에 맞는 임베디드 기술과 패러다임에 초점을 맞춰 인텔리전트 시스템과 관련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임베디드 기술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어드밴텍 임베디드 컴퓨팅사업부 이희걸 상무는 환영사를 통해 “최근 임베디드 시장은 단일 플랫폼에서 토털 솔루션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드밴텍이 관련 업계를 선도하며 트렌드를 창조하고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어드밴텍이 당사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기조연설과 기술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기조연설에는 어드밴텍 임베디드 컴퓨팅그룹의 밀러 창 부사장이 ‘임베디드 디자인-인 비즈니스를 가속화하는 핵심 엔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밀러 창 부사장은 “어드밴텍은 IoT 시대에 맞는 임베디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센서, 게이트웨이, 컴퓨팅의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플랫폼 서비스 및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결합해 함께 제공하고 있다”면서, “IoT 비즈니스를 함께 하는 파트너사들과 전 세계뿐만 아니라 한국시장 개척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밀러 창 부사장의 주제 발표 이후 인텔ADC의 강정석 이사는 인텔의 최신 임베디드 플랫폼에 대한 소개와 함께 최근 트렌드에 발맞춘 IoT 전략과 비전을 공개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IoT 관련 주요 솔루션인 ‘Azure’에 대한 소개와 함께 최근에 출시한 Windows 10 IoT에 대한 설명을 통해, 앞으로 IoT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 이번 행사에서는 IoT 시대에 맞는 임베디드 기술과 패러다임에
초점을 맞춰 인텔리전트 시스템과 관련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집중 조명했다.
어드밴텍, IoT 시대에 고객 맞춤 임베디드 서비스 제공
이번 행사를 주최한 어드밴텍 임베디드 컴퓨팅 사업부는 네트워크, 통신사, 임베디드 시스템, 의료, 응용 컴퓨팅, 게임, 리테일 분야에 속한 고객의 요구에 맞춰 설계를 제공하고 양산할 수 있도록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주로 담당한다. 또한 임베디드 관련 싱글 보드 컴퓨터 및 산업용 마더보드, 컴퓨터 온모듈, 임베디드 모듈,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타 주변장치 및 산업용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임베디드 컴퓨팅 사업 분야의 경우 당사의 산업용 마더보드에 기초한 제품을 개발하려는 고객을 타깃으로 하드웨어와 MS 임베디드 OS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기존의 표준품 위주의 임베디드 솔루션 및 산업용 마더보드 등을 고객에 서비스하는 것에서부터 고객 요구에 맞춰 ‘Embedded Design-In Services’라는 고객 기반 개발제품을 통해 Single Board Computers(SBC), 산업용 마더보드, Computer-On-Modules(COM), 산업용 주변기기, 산업용LCD 등을 포함하는 통합 솔루션까지 제공하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산업용 마더보드에 MS 임베디드 OS 및 각종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다양한 공급사의 제품을 통합해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은 원하는 솔루션을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대해 어드밴텍 측은 “이는 기존의 산업용 컴퓨터 딜러나 유통업체들과는 차별화되는 어드밴텍의 강점”이며, “이를 통해 당사는 더욱 고객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으며, 고객은 특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어드밴텍은 앞으로 국내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기반으로 스탠더드 제품에 국한된 사업 영역이 아닌 고객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시기적절하게 개발, 출시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통한 매출 증진과 기회 창출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번 포럼에서 어드밴텍은 당사가 진정으로 임베디드 분야에서 국내 1위의 기업임을 선포하고 비전을 제시하면서 ‘IoT’ 및 ‘인텔리전트’라는 화두에 걸맞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어드밴택 한국지사 측은 “당사는 외형적 성장을 통해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고히 할 계획으로, 내년에는 올해 대비 20% 이상 성장한 매출액 달성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영업 및 기술 분야에서의 인원 확충을 통해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드밴텍 제품 및 서비스의 개선을 통한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현재 고객에 대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 발굴 및 신규 고객을 창출해 국내 통합 임베디드 서비스 시장을 석권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A Journal 김 미 선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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