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베스트서울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 나선다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6.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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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 및 투자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금융서비스 등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지난 6월 1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인베스트서울센터에서 서울시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베스트서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인베스트서울센터와 함께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에 나선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인베스트서울센터와 함께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에 나선다. [사진=신한은행]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울시에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 투자자 및 투자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신한은행과 인베스트서울센터는 ▲외국인 투자자 발굴 및 유치를 위한 국내외 IR 개최 ▲외국인 투자기업 대상 세미나 및 네트워킹 공동개최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에 필요한 제반 절차 및 금융 관련 컨설팅 등을 통해 서울시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서울산업진흥원이 추천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외국인직접투자 신고 및 등록, 투자자금 환전·송금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인베스트서울센터는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의 투자유치본부로 2020년 개소해 외국인직접투자 관련 종합 컨설팅 및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외국인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외국인투자자의 신규진입을 위한 금융 솔루션을 확대해 서울시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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