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및 복합재료 활용 분야에서 국제 공동연구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LCD, 태양전지 및 반도체 제조장비 전문기업 제우스가 한양대학교 복합재료 구조혁신센터 IUCC와 산업용 로봇자동화의 다각화를 위한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월 9일 밝혔다.
![왼쪽부터 제우스 최명렬 연구소장, 한양대 IUCC 하성규 센터장과 조원준 연구원[사진=제우스]](/news/photo/202009/39460_36089_5121.jpg)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해당 MOU 체결로 향후 제우스와 IUCC는 △복합재료 제작 자동화에 로봇 적용 연구 △로봇 관절에 복합재료 적용 개발 연구 △로봇, 복합재료 분야의 국제공동 연구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제우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 협약 체결로 제우스와 IUCC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특히 수소차용 복합소재 압력용기 제작 공정에 로봇을 적용해, 자동화 구현을 중점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압력용기 제작공정에서 로봇 자동화 기술력 향상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수소자동차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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