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고공행진 슈나이더일렉트릭, ‘프로스트 앤 설리번 어워드 2020’ 2관왕 영예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1.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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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갤럭시V 시리즈’ 및 ‘에코스트럭처 IT’ 각 분야서 호평

[인더스티리뉴스 최정훈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주최하는 ‘프로스트 앤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2020’에서 두 개의 상을 수상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프로스트 앤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 2020에서 올해의 아시아 태평양 핵심 전력 인프라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이 프로스트 앤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 2020에서 올해의 아시아 태평양 핵심 전력 인프라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핵심 전력 인프라 공급업체(2020 Asia-Pacific Critical Power Infrastructure Vendor Of the Year)’와 ‘올해의 아시아 태평양 UPS 부문 올해의 기업(2020 Asia Pacific UPS Company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이는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매년 각 국가 및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과 기술력, 사업 성과 등을 기록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심사위원들은 높은 매출 성장률, 혁신성, 시장 잠재성, 기술 전문성, 고객 만족도 등 총 10가지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019년 대비 UPS분야에서 매출과 시장 점유율에서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3상 UPS와 데이터관리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의 높은 기술력과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 2020에서 올해의 아시아 태평양 UPS 부문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했다.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프로스트 앤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 2020에서 올해의 아시아 태평양 UPS 부문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했다.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이번 UPS부문에서 수상한 제품은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인  ‘Galaxy V시리즈’이다. 이 제품은 설치가 간편한 고효율 모듈식 확장형 제품으로 중요 전력 요구 사항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특허 받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로 운영할 경우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해 비용 절감에 유용하다. 또한 경쟁사와 달리 단순한 전력 및 냉각 솔루션을 뛰어넘는 개선된 수명 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핵심 전력 인프라 솔루션으로 인정 받은 데이터센터 관리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는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관리를 가능하게 해 가용성과 연속성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에코스트럭처 IT를 통해 UPS의 배터리 상태 평가를 제공하고, 실시간으로 상태 분석을 진행해 UPS상태에 대한 가시적인 인사이트 및 사전 예지정비를 가능하게 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수석 산업 분석가인 비스웨쉬 반치쉬와르(Viswesh Vancheeshwar)는 “업계 최고의 기술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매우 까다로운 데이터센터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성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중요 전력 인트라에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며, “디지털화에 대한 강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높은 시장 인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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