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오토메이션, ‘고고챌린지’ 동참… ESG 경영 행보 기지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4.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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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포함 업무 공간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감축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글로벌 산업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 선도기업 로크웰오토메이션이 환경부의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행보에 나섰다. 

환경부가 올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이어가는 실천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로크웰오토메이션 사옥 [사진=로크웰오토메이션]
로크웰오토메이션 사옥 [사진=로크웰오토메이션]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세아STX엔테크의 안석환 대표의 지명으로 이번 고고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지난 4월 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고고챌린지 참여를 공개했다.

로크웰오토메이션 이용하 대표는 “사무실을 포함한 업무 공간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는 등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또한, 친환경 시대에 맞춘 기술력으로 글로벌 환경 법규를 준수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브랜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하 대표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로크웰오토메이션 공인 대리점인 위너스 오토메이션의 김춘호 대표, 오토콘의 김형준 대표와 파트너사인KC 인더스트리얼 고상걸 대표를 추천했다. 

한편, 로크웰오토메이션은 매년 기업사회책임보고서(Corporate Responsibility Report, 이하 CRR)을 발간하며 윤리적인 비즈니스를 추구하고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수행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보고서 발간을 통해 재정적, 사회적, 그리고 환경적으로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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