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다. 불량률 감소, 생산성 향상 등을 구체적으로 이뤄내고 있는 디지털화는 단순한 트렌드 수준을 넘어 기업의 ‘생존조건’이 됐다. 발맞춰 시장에는 수많은 솔루션들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전문지식이나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할지부터 난제다. 이에 스마트팩토리 관련 전문가그룹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영호남 공식 대리점인 ‘오토콘’도 이런 전문가그룹 가운데 하나다.

지난 25년여간의 기간동안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수많은 프로젝트 경험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 있는 공장별 맞춤형 첨단기술과 정보분석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오토콘 김형준 대표이사를 만나봤다.

오토콘과 귀사 대표 솔루션을 소개한다면?

오토콘은 산업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 선도기업인 로크웰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의 영·호남 공식 대리점으로, 지난 25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엔드유저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들과 수많은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최신 IA제품, Edge Computing & IIOT(산업용 사물 인터넷) 등의 경쟁력 있는 첨단기술과 정보분석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Digital Transformation’ 통해 제조 성과와 실시간 가시성을 얻어, 기업간의 운영 인텔리전스를 확보할 수 있게 한다. 품질 및 처리량을 극대화하는 최신 제어기능을 통해 운용 효율성을 향상 시킬 뿐 아니라 예측/실행 제안 분석을 갖춘 유지보수 관리 솔루션을 통해 자산 활용도 및 안정성을 높인다. 직원이 순간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해 생산성 및 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 및 엔지니어링을 제공하고 있다.

귀사의 솔루션을 적용한 고객사의 문제점은 무엇이었으며, 적용 결과 개선점은?

대표적으로 ‘머신러닝을 이용한 품질 예측 구현’을 통해 공정 최적화를 만들어 낸 사례가 있다. 품질 불량의 원인 진단의 어려움, 작업자의 운영 편차, 공정에 따른 품질 편차 등으로 인해 품질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데이터 사이언스’ 접근법과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솔루션을 활용해 품질에 미치는 결정인자를 발견하고, 데이터 예측 모델을 통해 공정을 최적화하고 분석 데이터를 시각화했다. 고객사는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게 됐다.

시장동향 및 업계 현황 등 주요 이슈는?

오토콘은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함께 ‘Digital Transformation’ 큰 틀에서 지금보다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려고 한다. 지난 10년간 많은 기업들이 이미 기업 경영, 고객 관리, 비즈니스 모델 등의 사업 방식을 디지털 화를 시작했다. 많은 기업들이 제조공정에서도 첨단 자동화 장비들의 도입이 많이 이루어졌고,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적용해 새로운 마켓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플랜트 최적화, 실시간 진단 및 예측, 엔지니어의 업무 운영 개선, 제조 공정 단계의 정확한 제어 등으로 정보기술(IT) 및 운영기술(OT) 융합함으로서 공정 최적화와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이룰 수 있다.

2021년 사업계획과 포부를 밝힌다면?

오토콘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고객의 성장과 성공의 길에 묵묵히 함께 걸어가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세상에 기여해 더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 이를 위해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수행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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