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지역업체 대상 ‘대중소 상생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추진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1.05.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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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지원으로 ESG경영 박차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부산항 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월 11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에서 「대중소 상생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진=부산스마트제조혁신센터]
부산항만공사에서 「대중소 상생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진=부산스마트제조혁신센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소기업이 생산 공정, 물류·자재 관리 등 제조현장에 ICT기술을 도입해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 제조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의 지원대상은 부산 및 경남 소재의 제조업종 소기업이며, 기업별 개선의지 및 사업수행역량 등을 평가해 12개 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문 컨설팅 기관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제조혁신,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등을 추진하고, 부산항만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기업 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기간은 5월 11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BPA 홈페이지 내「사회적가치」→「동반성장」→「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상생누리 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남기찬 사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도 부산항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부산항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부산항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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