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윔 AI 비전 솔루션 ‘T-MEGA’, 난반사‧비정형 불량도 문제없다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1.05.25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관포인트] ‘T-MEGA’는 어떻게 비전검사의 난제를 해결했나?
본격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제조업에 스마트제조혁신 바람이 불고 있다. 정부도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산 전략을 확장하며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 사업을 시작해 본격적인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넘어 고도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2021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가 열린다. 인더스트리뉴스가 참가기업들의 주력 전시제품과 부스의 참관포인트를 집중 조명했다.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급격한 발달속에 모두가 AI 딥러닝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개발에만 집중할 때, 머신비전 전문기업 트윔은 유독 다른 행보를 보였다. AI 알고리즘 소프트웨어를 개발 당시부터 다양한 제조공정별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토탈 솔루션 형태로 설계했다. 남들보다 느릴 수 있지만, 한발 앞을 내다본 행보다. 이렇게 AI 딥러닝 플랫폼 ‘모아이(MOAI)’가 탄생했고, 이를 탑재한 AI 비전 솔루션 ‘T-MEGA’가 완성됐다. AI 딥러닝 검사를 넘어 자동물류 시스템, 자동조립 시스템 등까지 적용된 ‘T-MEGA’는 런칭과 동시에 빠르게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제조 공정과정에 적용됐다.

트윔의 김보철 부사장은 “트윔의 T-MEGA는 최고의 AI 딥러닝 검사기를 넘어 제품의 자동화 조립, 물류, 검사, 포장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사진=트윔]

토탈 솔루션 형태로 현장 적용에 특별한 유연성을 보이는 ‘T-MEGA’는 머신비전 업계의 난제였던 비정형적 패턴의 외관으로 난반사를 일으키는 제품의 불량 검사 등을 해결하며, 건강기능식품 파우치, 자동차 단조 부품 등 공정에 적용되며 남다른 레퍼런스를 쌓고 있다.

트윔의 김보철 부사장은 “트윔의 T-MEGA는 최고의 AI 딥러닝 검사기를 넘어 제품의 자동화 조립, 물류, 검사, 포장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면서, “건강기능식품 파우치, 자동차 단조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량까지 고려해 AI 비전검사 시스템이 설치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1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에 트윔의 ‘T-MEGA’가 본격 전시된다. 김보철 부사장은 “트윔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T-MEGA의 이론적 설명뿐만 아니라 구체적으로 T-MEGA가 실제 적용된 사례를 소개한다”면서, “비전 시스템 도입에 고민을 하고 계신 다양한 산업 분야 담당자분들께서 고민이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보철 부사장과의 일문일답.

트윔 회사소개 부탁한다.

트윔은 인공지능 검사 설비 World No.1 기업으로 고객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제조부터 물류까지 인공지능화한 AI 딥러닝 검사기, 인공지능 검사 엔진인 MOAI, 규칙 기반(Rule-base)의 하이브리드 비전 시스템, 그리고 각 공정에 맞게 최적화된 비전 표준화를 제공하는 등 비젼 검사를 기반으로 한 AI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선도기업이다. 트윔의 AI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기존에 자동 비젼 검사를 적용해 오지 못했던 자동차 부품류, 식품, 바이오 제품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반드시 사람이 육안 검사를 진행해야 했던 분야로 그 사업 영역을 확대 하고 있다.

식품 포장지 검사하는 MOAI 실행 화면 [사진=트윔]

이번 전시회에 소개하는 대표 솔루션은?

앞선 기술력으로 검증된 AI 딥러닝 검사장비 T-MEGA를 소개하고자 한다. T-MEGA는 트윔의 기술력을 총 망라한 검사 설비로 초고성능의 AI 딥러닝 기능 탑재뿐만 아니라 자동 물류 시스템, 자동 조립 시스템, 하이브리드 머신 비전 시스템까지 도입한 통합 솔루션이다. 뿐만 아니라 설비에서 취합되는 방대한 Data를 Big Data 분석을 통해 설비 고장 예측 및 불량 진단도 수행한다.

T-MEGA는 기존의 Rule-Based 머신비젼으로는 검사를 진행하지 못했던 비정형적인 외형으로 난반사를 일으키거나 비정형적인 패턴을 가진 외관의 불량까지도 검출할 수 있도록 최적의 광학 컨디션을 확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양품과 불량의 소량 샘플만 가지고도 생산 수량, 검사 사양에 최적화된 광학 사양 및 장비 컨셉을 제안할 수 있다.

T-MEGA는 까다로운 불량을 검출하기 위해 Area Scan, Line Scan, 3D Scanner 등 H/W에 국한되지 않고 최적의 시스템을 제안하며, 그 동안 스마트팩토리 구축이나 자동화 검사에 실패를 경험하셨던 고객사에서는 소량의 샘플만으로도 만족하실 만큼의 성능을 보장한다. T-MEGA는 트윔의 최신 AI 딥러닝 검사 SW인 MOAI 4.0을 탑재한 통합 비전 검사 장비로 원-포인트(One-Point) 관리가 가능하며, 최고 성능 구현 및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이 투자한 비용을 1년 이내에 회수하실 수 있는 최적의 통합 솔루션이다.

올해 트윔 부스에서 주목해야 할 참관포인트는?

트윔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T-MEGA의 이론적 설명뿐만 아니라 T-MEGA가 실제 적용된 Reference 소개로 다양한 산업 분야 담당자분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게 부스가 꾸려질 것이다. 비닐 재질의 난반사 및 구겨짐, 찍힘 등의 한계를 극복한 인감 건강기능식품 파우치 검사 사례, 고속 Trigger 시스템과 고도의 카메라 배열로 개발한 자동차 단조 부품 외관 AI 딥러닝 검사기 등을 소개한다. 참관객들께서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많은 고민거리를 해결해 가시기를 바란다.

올해 사업계획과 포부를 밝혀 준다면?

2021년도에는 코로나19에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생산을 하기 위한 고객의 요구들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당사에서는 그 동안의 T-MEGA 레퍼런스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고객의 요구에 응답하고자 한다. 고객사에 최적화된 AI 딥러닝 검사가 적용된 T-MEGA 적용을 통해 최소한의 인력 투입으로 최대의 생산 효과를 제공하고자 한다. 당사는 2021년도 AI 딥러닝 검사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이를 통해 IPO까지 성공해 AI 딥러닝 검사 시장의 World No.1으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