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서부공감 위피스쿨’ 10기 배출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2.01.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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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적 청소년 교육나눔 프로그램 안착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1월 26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에서 교육나눔 프로그램인 ‘서부공감 위피스쿨 1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태안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한 위피스쿨 프로그램은 현재 10기까지 총 1,603명(멘토 152명, 멘티 1,451명)을 배출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태안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한 위피스쿨 프로그램은 현재 10기까지 총 1,603명(멘토 152명, 멘티 1,451명)을 배출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서부발전은 지난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약 10일간 태안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활동인 위피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8명의 대학생 멘토들은 교과지도 학습, 장애공감 수업, 생활 속 심리학 등 창의융합교육을 비롯해 진로콘서트를 열어 학부모와 멘티에게 호응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이날 전 과정을 무사히 마친 8명의 멘토에게 수료증, 장학증서를 전달했고, 지난 멘토링 활동영상을 통해 ‘어제의 배움으로 오늘을 나눕니다’ 라는 슬로건의 의미를 되짚었다.

태안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한 위피스쿨 프로그램은 현재 10기까지 총 1,603명(멘토 152명, 멘티 1,451명)을 배출했으며, 2017년 당시 멘티로 참여했던 학생이 성장해 멘토로 활동하는 등 지역 청소년에게 모범적인 교육성장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위피스쿨 프로그램이 어느덧 10기를 배출하는 등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방지역의 교육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교육나눔으로 우리지역 청소년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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