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에너지 산업발전 및 효율향상 유공자 발굴·포상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022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에 대한 추천(신청)을 오는 4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한국에너지대상 추천 신청 포스터 [포스터=한국에너지공단]](/news/photo/202203/45432_46197_4319.jpg)
국가의 에너지 효율향상 선도,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 확대,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발전 등 탄소중립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는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분야의 대표적인 포상이다.
공단은 이번 대상에서 국가 에너지정책을 견인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중점 발굴 및 포상할 계획이다. 국민 안전 및 사회공헌, 일자리창출 등 공공사회 이익을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유공자에게는 심사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포상은 총 3개 유공부문으로 진행된다. ‘에너지 효율향상’ 유공부문은 △에너지 효율향상 △기술개발 및 보급 △시책 및 홍보 등 3개 분야,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부문은 △산업발전 △시책 및 홍보 2개 분야, 올해 신설된 ‘수소경제 활성화’ 유공부문은 △수소경제 활성화 1개 분야로 진행된다.
3년이상 해당 유공부문에 종사한 단체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최종포상은 서류심사, 종합심사 등 심사 과정과 공개 검증을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에너지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수소경제 활성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쓰고 계신 각계각층 유공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청·추천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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