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소비자원과 탄소중립 실현 및 소비자 권익증진 나선다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2.05.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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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향상과 소비자 권익 보호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마련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지난 1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탄소중립 실현 및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탄소중립 실현 및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우측 네 번째)과 한국소비자원 장덕진 원장(우측 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본 협약은 공단의 에너지 기기에 대한 효율관리기자재 사후관리와 한국소비자원의 시판품조사 협업사업 운영을 통해 양 기관의 사업운영 실행력을 제고하고, 소비자 피해 방지 및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분야 소비자 피해 및 피해유발 사업자 정보 공유 △소비자 피해예방 등을 위한 홍보 및 합동점검 △합리적·효율적 에너지 이용증진을 위한 소비자 정보제공 및 교육 등 기기부문 에너지 효율향상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공단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소비자원간 협력사업 추진 및 정보 교환을 통해 협업 우수사례를 창출하고, 에너지효율향상을 통한 탄소중립의 실현과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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