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엠에스솔루션스, 지능화된 ‘SmartAPS’로 스마트공장 고도화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06.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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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포인트] 내 공장 맞춤형 ‘APS’는?
엣지컴퓨팅, 클라우드, AI 등 스마트제조혁신에 신기술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본격 데이터 제조시대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고도화 솔루션이 제조현장에 속속 구축되고 있다. 정부도 △디지털 클러스터 △K-등대공장 △탄소중립형 스마트공장 등 구체적인 고도화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데이터·AI 등에 대한 지원폭을 넓히며 제조혁신 생태계 전반의 질적 고도화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오는 6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2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는 본격적인 DX 솔루션 소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브이엠에스솔루션스(대표 김병희)는 산업용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생산 계획 및 스케줄링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Event Simulation 기반 기술을 활용해 MOZART와 SmartAPS를 자체 개발하고 제품화했다.

 김병희 대표는 “what-if 시뮬레이션 수행 환경 구축을 통해 최적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브이엠에스솔루션스]

기술지원 센터 조직과 AI, Deep Learning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연구소 조직을 갖추고 R&D에 집중해 시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브이엠에스솔루션스가 ‘2022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에 ‘SmartAPS’를 본격 소개한다.

‘SmartAPS’를 소개한다면?

‘SmartAPS’는 스마트공장의 최적 생산 운영에 필요한 핵심 소프트웨어로, 제조 상황을 표준화된 데이터 형식과 운영 규칙을 이용해 모델링하고 MES/ERP 등 기간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생산 계획 및 스케줄을 생성한다. 생산 시뮬레이션 기반의 SmartAPS는 현장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급변하는 제조상황의 변화에도 대처할 수 있다.

복잡한 공정, 다양한 제품 등으로 생산계획 수립이 어렵고 공정의 변동이 많은 경우에도, 지능화된 알고리즘이 실행 가능한 합리적인 생산 계획과 스케줄을 만들어 낸다. 공장의 상태 변화에 사전 대응이 가능하도록 What-if Simulation을 수행해 운영 조건을 변경하는 의사결정을 도와주고 지속적인 생산 능력 혁신을 가능하도록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SmartAPS 제품의 실행 동영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해 전시하고, 개별 요청 시 실제 제품시연을 통해 APS의 도입을 고민 중인 중소제조업체 담당자에게 기업별 맞춤형 심층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MES와 APS의 일반적인 활용방법뿐만 아니라 상담을 의뢰한 예비 수요 기업의 상황을 반영한 적용 방안에 대해 상담 의뢰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2022년 사업계획 및 목표가 있다면?

중소제조업체가 당사의 SmartAPS 시스템을 도입한다면 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공정 데이터를 활용해 사람의 주관이 배제된 시스템에서 일관성 있는 계획을 생성해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또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술을 시스템에 접목해 최적의 생산계획과 스케줄을 도출할 수 있는 실험을 지원할 것이다.

아울러 스케줄 결과를 자동으로 분석할 수 있고 다양한 생산 운영 조건을 실시간으로 변경해 what-if 시뮬레이션 수행 환경 구축을 통해 최적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도록 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스마트공장화의 필수 솔루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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