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비즈니스로 모든 사업 부문 매출 상승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지능형 전력 및 센싱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술 선도 기업 온세미(대표 하사느 엘 코리)가 올해 2분기 매출 20억 8,500만 달러, 한화 약 2조 7,3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25% 증가한 수치다.
온세미 하사느 엘 코리 CEO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실행 역량을 통해 계속해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면서, “산업에서 온세미의 성장 동력과 지능형 전력, 센싱 솔루션이 가진 차별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강조했다.
실제로 온세미는 차량 전기화,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에너지 인프라, 공장 자동화 등 메가트렌드 가속화에도 비즈니스 역량을 발휘해 장기 공급 계약 연장 및 수요 가시성을 높였다.
3개 사업 분야(PSG, ASG, ISG)를 가진 온세미는 모든 사업 영역에서 이전 분기보다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ISG 사업이 1분기보다 16%, 지난해 대비 44% 성장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온세미는 다음 분기 매출도 2분기와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한 수준에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