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특허 기술 적용, 분당 최대 28장까지 고품질 인쇄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프린터 제조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가 건축·인테리어·디자인 등 전문업계를 위한 고성능 ‘A3 잉크젯 복합기’ 2종(MFC-J2740DW, MFC-J3940DW)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신규 특허 기술 ‘맥시드라이브(MAXIDRIVE)’를 적용, 흑백 및 컬러 모두에서 최대 28ipm으로 인쇄한다. 맥시드라이브는 피에조 시스템을 내장해 용도에 맞는 인쇄 속도 및 선명도 조절과 강력한 잉크 분사로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모델 대비 인쇄 속도 150%, 기기 수명은 200%로 성능과 내구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대용량 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하면 컬러 인쇄 기준 1,500장, 흑백은 최대 3,000장까지 가능하다. 신제품 2종은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3.5인치 LCD터치스크린을 탑재했고, 와이파이를 통해 프린터와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신제품들은 소음 기준 50dB 정도로 조용한 사무실에서도 사용하기 적합하며, 제품 크기·스캔 및 팩스 기능에 차이가 있어 사용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브라더 최정규 세일즈·마케팅 이사는 “이번 신제품들은 인쇄 품질과 기능을 혁신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면서, “빠른 속도로 고품질 인쇄물을 출력할 수 있어 작업 능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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