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GTR, 대구경 중공 타입 콤팩트 ‘고강성 감속기’ 등 신제품 2종 출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0.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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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대전 DTon 2022’ 참가, 기술력 뽐내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자동화 부품 및 프린팅 제품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의 기어모터 사업 브랜드 ‘브라더GTR’이 신제품 ‘고강성 감속기 및 기어모터’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고강성 감속기가 적용된 4축 다관절 로봇 이미지 [사진=브라더]

새롭게 선보인 고강성 감속기는 대구경 중공 타입으로 큰 토크와 높은 강성을 지닌 고정밀 감속기 제품이다. 제품 크기는 작고, 일반형과 저상형에 각각 적용할 수 있다.

고강성 감속기와 함께 출시하는 ‘기어모터’는 배터리 전원타입으로 무인운반차(AGV)나 자율이동로봇(AMR)에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IP65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춰 옥외 구동하는 장비에도 적용 가능하다.

브라더GTR은 신제품 2종을 동시 적용해 AGV 혹은 AMR 개발시 ‘장비 소형화’를 돕는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브라더GTR 관계자는 “브라더GTR은 기어모터, BLDC, 감속기 전반에 걸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고객사에 적합한 제품을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2종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한국산업대전 DTon 2022’ 간 선보였으며, 브라더GTR는 참관객들에게 기어모터 분야에서 가진 기술력을 소개했다.

한편,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고객들에게 프린터 및 복합기 등 프린팅 제품과 더불어 감속기·기어모터 같은 산업자동화 관련 제품을 판매하면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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